NIKON CORPORATION | NIKON D90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125sec | F/2.8 | 0.00 EV | 46.0mm | ISO-3200 | Flash did not fire | 2016:09:21 22:12:01
음 그간 담배로 인해 주변사람들이 느끼는 불편함을 많이 겪은터라 담배냄새에 대한 해답을 찾고 있었다.
집에서도 그렇지만 사회생활하기에도 가끔씩 나조차도 싫어지는 쪄든 담배냄새를 없애보고팠었는데, 담배를 끊을수도 없고
참 답이 없다가 최근에 아는 형이쓰는 전자담배를 보고 당장에 구입하게 되었다.
일단 본인은 The ONE 0.1 mm 를 이틀이나 삼일에 한갑피는 정도의 흡연량을 가지고 있다.
주변에 담배피는분들 보면 알겠지만 이건 그저 담배 맛만 보는 정도의 흡연량인데, 이 조차도 주변에서 불편함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게 현재 한국의 현실인 것 같다.
여튼 옆에서보니 정말 냄새하나 안나고 담배에 대한 욕구도 안생기는 전자담배에 혹 해서 바로 당장 구매를 했었고,
지금 그 결과에 너무나 만족감을 느끼며 사용기를 살짝 써본다.
일단 전자담배의 안정성에 대해 본인 나름의 생각을 적어보자면, 담배보다 덜 해로우면 해로웠지
더 해로울 건 없는 것 같다.
거기다 담배에서 나오는 수많은 발암물질을 포함한 유해물질에 비해 전자담배는 니코틴 딱 하나만 몸에 해롭다고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을 것 같다.
전자담배는 니코틴 외에는 타르 같은 유해물질이 없다.
전자담배 구성을 보자면
1) 배터리가 내장된 본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충전단자로 충전가능)
2) 필터 (이렇게 명명하는게 맞는가 모르겠다만 여튼 이 부분에 액상을 넣게된다.)
3) 액상 (니코틴 함유된 액상과 니코틴 무함유 액상이 있다.)
1) 본체의 경우 컴퓨터가 항상 주변에 있는 상황인데다가 주변에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충전단자는 언제나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에
배터리 걱정을 별로 안해도 될 것 같다. 10시간정도 충전을 안하면 빨간불(배터리 충전필요)이 들어오는 것 같다.
용량이 크면 좋기야 하겠다만, 굳이 배터리 용량을 위해 차익을 더 지불할 필요는 없지 싶고 본체의 경우 본인은 좀더 짧거나 작은 디자인의 제품을 샀다면
더 만족 했을 것 같다.
2) 필터의 경우 본인은 두개를 샀다. 하나는 니코틴이 함유 된 액상주입을 위해, 하나는 니코틴 없는 액상을 주입하여 번갈아 가며 피기 위함이었고
이런 생각으로 실천을 해본결과 금연에 더욱더 근접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있다. 지금 액상 사용량을 보면 니코틴 함유 액상은 거의 변화가 없고
무니코틴 액상만 계속 줄고 있다 ㅎㅎ;; 니코틴의 중독성에서 점점 해방이 되고 있다. ^^
원리를 혼자 생각해보니 필터안의 액상을 전기로 증발시켜 흡입가능하게 하는 아주 간단한 구조인 것 같다. 중간에 캡같은게 하나 들어가 있는데 이게
소모품인 것 같고, 연기발생에 주된 역할을 하지 싶다.
3) 액상, 위에서도 말했듯이 니코틴을 함유한 제품, 안한제품 이렇게 크게 두 분류로 나눠지고 하위분류로 제조사별로 다양한 제품이 있을 듯 싶다.
본인의 경우 이 액상을 직접 체험하고 싶어서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직접 이것저것 시험해보고 구입을 하였으나 오프라인 매장이 그닥 맘에 들지는 않아서
추천은 하지 않는다. 인터넷에서 가격비교하고 구매하면 더 싸고 합리적인 가격에 질 좋은 제품 구매가능하지 싶다.
구매전 검색한 결과 마샤, 하카, 라미야 중에서 골라보고자 했고, 현재 본체는 Vega 로 구매하고 필터는 Vega 하나 Haka 하나 이렇게 들고 있다.
가격은 액상 포함 총 12만 5천원 주고 구입을 한 것 같다. 담배냄새의 찌든내에서 빨리 탈출하고자 정말 많이 알아보지도 않고 덜컥 구매를 하였으나
여기저기 가격 비교해보면 더 싸고 품질 좋은 제품들이 많으리라 단언한다.
전자담배 핀 후 변화가 있는데, 일단 배가 쏙 들어갔다. 이걸 소화불량으로 봐야되는건지 모르겠는데 언젠가 부터 항상 뭐만 먹으면 배가 임산부 마냥 툭 튀어나오곤 했고 최근에는 그게 들어가질 않고 자리를 잡고 있었는데 정말 전자담배로 바꾸자 마자 그게 쏙 들어갔다. 살찌기 이전의 장인공자가 찍히는 배로 돌아가는 중이고 아토피가 있었는데 이것도 정말 상황이 많이 좋아졌다. 이제 아토피때문에 피나는 일이 없다 ㅎㅎ;; 이 두가지는 현재 일주일동안 느끼는 가장 큰 변화이고 앞으로 더 오래 쓰면 나타날 긍정적인 효과는 더 많으리라 생각한다.
물론 이제 쩌는 담배냄새로 인해 사무실과 집에서 듣던 잔소리도 끝났다!!!
전자담배로 바꾸고 방에서 두발 쫙 뻗고 담배를 무는 그 편안함이람은 이루 말할수가 없고, 이제 겨울에 오글오글 떨면서 담배 필 일도 없어지겠다 ㅋㅋㅋ
사무실도 3층인데다가 따로 흡연구역이 없어서 맨날 1층까지 내려가서 피고와야하는 수고가 있었는데, 그 또한 없어졌고 그로인해 사무실에서 잘 나가질
않으니 업무에 집중하는 모습이로 많이 평가 받고 있다.
이상 머리속에 맴돌던 글들은 다 정리가 된 것 같고, 궁금하신 사항이나 기타등등 댓글로 충분히 의사소통이 가능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아참, 제일 중요한 문제점이 하나 있는데, 전자담배가 편한게 계속 입에 물고 있을수가 있다. 이럴경우 니코틴이 함유된 액상을 사용할 경우 일반담배보다 니코틴을 더욱 많이 흡입할 수 있는 단점이 있다. 본인의 의지가 약하다고 생각된다면 오히려 돈버리거나 니코틴에 오히려 더욱 많이 중독될 수 있음을 알고 구입에 대한 고민을 하시길 바랍니다.
현재는 다시 담배로 복귀하였습니다 ㅎ
배가 다시 나왔고... (덕분에 글을 다시 봤는데, 배때문에 전담을 다시 해볼까 싶기도 하네요 ㅎ;;; 근데 전담은 관리가 귀찮아서;;;
아토피는 현재는 상황이 나아졌고, 단언컨데 담배필때 증상이 더 심해지는 건 확실한 것 같습니다 ㅎ
아토피가 심하다면 담배를 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당연히 전자담배를 추천하구요. 니코틴 양 조절 잘 해보시길 바랍니다. 아토피는 피도나고 관리하기 힘드시면 전자담배도 끊으시고...
물하고 종합 비타민제 챙겨드셔보세요. 저는 비타민 C로 효과를 좀 본 것 같습니다. 예전에 영등포의 계피부과에 다닐때 스테로이드제재로 효과를 많이 본 적이 있습니다만, 아시다시피 이게 몸을 많이 망치는 약이라 저는 심할때 비타민을 꾸준히 챙겨먹습니다. 병원은 잘 안가구요 ㅎ;;
안녕하세요~^^*
마크 리부 전시회 감상들을 찾아보다가 이곳에 왔네요.
사진을 좋아하는 친구와 함께 꼭 가고싶은 마음에 이벤트에 응모합니다~
(이곳 댓글로 응모하는것이 맞는지요?ㅎㅎ)
저희집에는 TV가 없어서 보통 이런식으로(...)본답니다^^;;
초면에 양해 부탁드리며~
좋은 이벤트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스 글렌(?)에 12번째 스테이지
유령왕 게임에서 돈벌기나 레벨업 왕창 하실 수 있습니다.
유령의 특징상 지멋대로 팔라독 뒤로 사라져 주곤 하는데요
그 특징을 살려서 왕을 지나친 후 끝에서 동물들과 함께 몹들 잡다보면 레벨도 금방 올라가고
돈도 왕창 벌 수 있습니다.
음.. 노말버전 레벨 46때쯤인가 그 스테이지에 갔었는데 금방 52가 되었고
드래곤도 업글했네요 ^^ 근데 식량생산량? 이 적어서 소환을 못해요 ㅠㅠ
주로 쓰는게 쥐랑 캥거루 인데 캥거루 레벨은 13, 쥐 레벨은 6 입니다.
참고하시고 비슷한 레벨에서 캥거루 막 생산해서 게임 진행하다가 유령왕이 나오거든
유령왕을 지나쳐서 맵의 끝부분에서 계속 플레이 하면 되구요
유령왕이 끝부분으로 나오지 않도록 약한 동물들을 계속 소환해줘야 합니다.
물론 맵 끝쪽에서 계속 나오는 몹들을 한방에 보낼 수 있도록 많은 동물들을 소환하는것도 중요하구요.
참고하셔서 핑크 드래곤 소환에 보탬이 되길 바랍니다 ^^
드래곤 쫭쫭쫭! ㅋㅋㅋ
유난히 빨리 봄이 찾아오는 듯한 2009년 2월 첫째주. 희망 프로젝트 '나마스떼 갠지스'로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한 전통의류 브랜드 '이새'의 정경아 대표를 만났다.
SAMSUNG TECHWIN | GX-1S | Manual | Center-weighted average | 1/60sec | F/0.0 | 0.00 EV | 0.0mm | ISO-200 | Flash did not fire | 2009:02:04 13:38:27
기업의 특성 때문인지 처음 만난 정경아 대표님는 낯설지 않고 자연스럽게 우리를 맞아 주셨다. “이새는 자연을 닮은 옷입니다.” 라고 이새를 소개하며, 사람과 자연은 아주 밀접하다고 했다. 정 대표님이 생각하는 '전통'은 그냥 있는 그대로의 전통이 아니라 현재에 맞게 변화하고 발전하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전통을 대중화하는 것에 깊은 관심을 갖고 고민 했다고 한다. 즉, 현 시대에 맞는 전통과 생활방식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다.
정대표님은 대학 학부를 졸업하고 출판사 ‘뿌리깊은나무’에서 '샘이깊은물' 관련된 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는데, 그 때부터 발행인인 한창기님과 회사동료, 그리고 독자들과 함께 한국의 곳곳을 답사하기 시작했다고 한다.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면서 우리가 너무 하찮게 여기는 문화와 전통이 우리의 질 좋은 삶을 누리기 위한 가장 좋은 것임을 알게 되었고 이를 가슴에 담아두었다고 한다. 그 계기로 ‘누리앎’이라는 답사회를 조직하여 3년 정도 답사모임을 참여했으며, 정대표님은 지금 ‘이새’를 운영하면서도 일 년에 한번정도는 직원들과 함께 자연을 느끼며 한국의 전통과 문화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갖고 있었고 그런 대표님을 뵈면서 자연의 정신을 담은 ‘이새‘의 디자인이 그냥 창조되는 것이 아님을 느낄 수 있었다.
SAMSUNG TECHWIN | GX-1S | Portrait mode (for closeup photos with the background out of focus) | Center-weighted average | 1/60sec | F/4.0 | 0.00 EV | 26.0mm | ISO-2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2009:02:04 14:02:48
기부문화에 대한 질문에 정대표님은 기부란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마음을 바탕으로 시작되는 것이며, 기부 자체는 행위라고 정의해주셨다. 아름다운가게와 연을 맺기 전부터 녹색연합과 귀농협회 등을 통해 사회참여를 계속 해왔고, 이번 나마스떼 갠지스를 통해서 아름다운가게와도 동참하게 되셨다고 했다.
“직접적인 동기부여가 한순간에 찾아온 것은 아니지만, 가회동에 거주하며 자주 가족들과 산책하는 길에 아름다운가게를 접했을 뿐만 아니라 박원순 이사님이 사는 방법과 가족의 삶이 ‘샘이깊은물’에 게재 된 글을 보고 깊게 감명 받았습니다. 그리고 이새가 궁극적으로 추구해야하는 것들을 구상하다가 희망 프로젝트 ‘나마스떼 갠지스’에 참여하기를 결정하게 된 것입니다”
그냥 스쳐가는 인연은 없다고 하지 않았던가. 이때부터 ‘이새’는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아름다운 희망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정대표님이 나마스떼 갠지스에 대해 특별히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된 것은 ‘이새’가 서남아시아에서 쐐기풀과 친환경 원재료를 구매하여 옷을 만들고 있는 만큼 ‘이새’가 가지고 있는 자연친화적인 동기부여를 고객들에게도 투여 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공정무역이란 생소하지만 꼭 필요한 개념에 대해서도 더 많은 고객들에게 이해시킬 원했고 이로인해 서로에게 윈윈(win-win)효과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여 브랜드 런칭 4년만에 아름다운가게와 공식적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과감히 진행하게 된 것이었다. 더욱이 아름다운가게 중 전국 22개 매장에서 아무런 대가없이 동참해주셔서 아주 고마웠다고 전하며, 오픈하자마자 희망 프로젝트를 동참한 이새 수원점은 아름다운가게 매장으로 오인하는 에피소드도 전하면서 홍보에 보탬이 되었다고 했다.
행사가 행사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더 큰 참여와 행동을 이끌어 내는 것이 바로 <희망 프로젝트 나마스떼, 갠지스>의 목적이었다. ‘이새‘ 고객들 중에는 이번 프로젝트에 큰 관심 보이며 적극적으로 제품을 구매하는 분들도 많았고, 해외에 거주하시는 단골 고객들 중에도 몇 분은 우연히 옷만 구입하러 매장에 방문했다가 행사에 좋은 취지를 알고 이에 동참하게 되어 너무 기뻐했다고 한다.
“사람에게는 누구나 아름다운 마음이 있지만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참 쉽지 않은 일인데 표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고, 또한 더불어 사는 삶이 확대되는 밑거름을 만들어 주는 일을 하고 있는 아름다운가게가 대단한 것 같아요. 앞으로 아름다운가게에서 개인, 단체, 기업으로 하여금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활동을 부탁드려요”
인터뷰를 하는 내내 아름다운가게가 가지고 있는 작지만 위대한 힘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좋은 생각을 더 큰 행동으로 이끌어 내고 있는 일을 아름다운가게가 실천하고 있는 것이었다.
정대표님 스스로가 사람이나 그 사람과의 만남에 있어서 한번 관계를 맺으면 오랜 시간 길게 인연을 맺어왔던 것처럼 아름다운가게와도 앞로 ECO-PARTY 메아리를 통해서 실용적이고 예쁜 물건들을 함께 구상해보고 싶다고 말씀하셨다.
SAMSUNG TECHWIN | GX-1S | Normal program | Center-weighted average | 1/30sec | F/4.0 | 0.00 EV | 22.0mm | ISO-200 | Flash fired, compulsory flash mode | 2009:02:04 13:28:37
변화와 새것으로 가득한 인스턴트 일상, 골프 등으로 남에게 보이기 위한 해외여행, 개인의 보온을 위한 모피족들이 가득한 추운 겨울이었다면, 자연을 통해 한땀 한땀 우리의 삶을 가꿔가며 진심과 정성이 국화차 향기처럼 가득한 ‘이새’와의 만남을 올 봄에 기대해 본다.
틱탁 DVD를 샀더니 만이처논짜리 패밀리 셋흐랑 영화를 보여줬다.. >,.< (지금 세뇌중.. ㅎ;;)
드디어 손에 넣었다!! 틱탁이 ㅋ 아까 4시쯤인가 닷콩에서 글보고 달려갔었는데, CGV직원분이 참 친절하셔서 더 좋았던듯~ ㅎ;;
으흠 글구 작전보고 싶었지만 시간이 안맞아서 카오스보고 왔는데, 음.. 제이슨의 전작들에 비해 포스는 약간 떨어지는듯 싶다. 카오스 보실분들은 뱅크잡과 데스레이스보다 재미와 흡인력이 떨어진다는 점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 임뉘다~) 에 덧붙여 이거 북미에선 영화관개봉 안하고 디비디용으로 만든거라는 정보도 있으니 극장에서 고민하시기 전에 참고하시길
요즘 참 이런 이벤트가 많은거 같다. 소시달력을 사면 굽네치킨을 주고, 연아 머그컵을 사면 빵을 셋트로 주고, 틱탁DVD는 무려 패밀리세트에 영화까지(영화는 선택사항 ㅋ)~ >,.<
팝콘이랑 콜라 남아서 내일 축구보면서 같이 먹어야 겠다~ ㅋㅋ (요즘 생활이 춈 궁핍해서리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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