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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Korea(south)/the beautiful store

GALE internatonal Korea 와 아름다운 가게가 함께하는 GOOD MARK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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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le internal korea 와 
 아름다운 가게가

 함께하는
 
 GOOD MARKET


글, 사진  백성흠 통신원



  2008년 12월 13일 추운 겨울 날씨 속에서 송도에선 겨울 바람의 차가움을 무색케 하는 따듯한 행사, 게일 인터내셔널 코리아와 아름다운 가게가 함께하는 “Good Market"이 열렸 었습니다. 하늘을 찌를 듯한 여러 주변건물들 속에서도 당당 한 위용을 자랑하는 송도 컨벤션 센터 2층에서 human dream이 실천되었던 뜻 깊은 행사를 지금부터 소개하겠습니다.


상상노리단의 활기찬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곧 개회식으로 연결 되어 이날 행사의 일일 점장을 맡아주신 Gale 회장님의 환영사와 함께 여러 관계자 분들의 기념 인사말이 있었습니다. Gale 회장님께서는 이날의 환영사에서 행사에 노고를 아껴주시지 않은 POSCO E&C의 조용경 사장님과 기호일보의 한상원 사장님 그리고 아름다운 가게 측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시는 한편 무한한 발전의 문 앞에 서있는 송도 주민 분들께 여태까지 이루어낸 성과에 미래의 성공에 대한 격려와 축하의 말씀 또한 전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가게의 이해옥 상임이사님께서는 기념사를 통해 나눔이라는 아름다움을 실천할 수 있는 마법의 장소에 오신 것을 환영하며, 오늘 행사에 물품기증을 많이 해주신 연수구의 주민 분들과 여러 기업, 봉사 단체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시면서 구매로 인하여 서남아시아의 수해 피해자들 또한 돕게 될 수 있는 점을 언급하시며, “행사장의 모든 분들이 좋은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라며 기념사를 마치셨습니다.


Gale회장님과 AWC(American women's club)의 대표 Lisa의 개회를 알리는 "Good market"의 선창과
행사장의 모든 방문자들의 재창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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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이 가득한 행사장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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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착순입장 머그컵 증정 행사>                                                 <구매천사분들을 위한 추첨행사상품>


 이날 행사엔 상상노리단의 공연, 대안무역커피를 판매하는 아름다운카페, 지구사랑 트리 만들기, 친환경상품 만들기 등을 비롯한 수많은 행사가 물품판매와 함께 병행 되었으며, 많은 송도 시민들이 찾아오셔서 행사장을 가득 메워주시고, 아름다운 구매 또한 많이 해주셨습니다. 계산대 옆은 구매천사분들의 계산을 기다리는 줄이 항상 길게 이어졌으며, 계산을 기다리는 번거로움은 이웃을 돕는다는 따듯한 마음에 자리를 차지할 틈이 없었던 듯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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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매천사님들이 계산을 기다리는 모습과
   여러경로를 통해 오신 활동 천사님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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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환경상품 만들기 중 수세미 만들기에 참여 하고 계시던
박종
옥님께서는 신문광고를 통해 알게 되서 왔는데, 구매와 함께 나눔이라는 문화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하며, 여러 행사와 함께 수세미 만들기 행사도 너무 좋다며 미소를 한가득 담으시며 이날 행사를 즐기셨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송도주민 분들의 참여와 구매도 많았지만, 또 이를 같이 도와주시던 여러 봉사단체들도 많았는데요, AWC(미국여성모임)과 인천외고, 글로벌 엠바서더, 아름다운가게의 활동천사님 과 Gale international의 사원분들을 비롯하여 개인봉사자 들까지 주위의 이웃을 돕기 위해 많은 분들이 모이셨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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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 개점선언을 Gale회장님과 같이 해주신 AWC의 대표 LISA님은 한국에서 영어교육을 포함한 수많은 자원봉사를 여러 국내의 외국인들과 함께 도모 하시면서 오늘의 행사에도 활동천사로 나서                    < 박종옥 구매천사님 >
주셨습니다. 통신원의 질문에 예전부터 아
름다운 가게에 내 물건과 내 친지 분들의 물건들을 기증해온 기증천사임을 밝히시며, 아름다운가게는 훌륭하고, 유용하고, 관대하다는 칭찬을 아끼지 않으시며, 한국을 제2의 고향이라 느끼며 살기에 이런 자원봉사활동에 더욱더 적극적이며, 또 이런 활동을 할 때 외국인들이 고향에 있는 듯한 느낌을 느낀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아직 봉사활동에 관심이 없는 국내 외국인들에게 말씀을 전해 줄 수 있다면?” 이라는 통신원의 질문에 집에서 버리려고 계획중인 물건을 무조건 챙겨두라는 답을 해주셨네요. ^^ 아름다운 가게로의 기부만으로도 이웃을 돕는 뿌듯한 체험을 할 수 있음을 언급하신 것 같습니다. 


   

     < Lisa 일일 활동천사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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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날 행사에 기증된 팔려진 여러 물품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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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미애 일일 활동천사님(오른쪽)>

 그리고 Gale international 의 사원이신 당일 일일천사
양미애님은 가격이 약간 비싸 보이는 물건도 있지만, 좋은 물건 싸게 샀다고 자랑하시는 분들도 보고, 정말 많은 인천의 시민 분들이 이웃을 도우려는 마음과 함께 오신곳에서 이렇게 활동천사를 하게 되어 뿌듯하다는 말씀과 함께 경기도 안 좋고 외국회사라 갖고 계신 혹시 모를 거리감이 이런 행사로 많이 좁혀졌으면 한다는 개인적인 바램도 남겨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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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많은 호응을 받은 여러 행사들과 아름다운(대안무역)커피 판매 행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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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행사와 무대공연으로 시끌벅적하고, 즐거움이 가득찬행사장을 잠깐 나오면 바로 옆에 Good Cafe라는 아름다운(대안무역) 커피 판매점이 있었습니다. 다과판매점과 같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함과 함께 아름다운 커피를 판매하는 행사를 하고 있었는데요.  많은 분들이 구매한 커피와 함께 다과들로 테이블에서 휴식을 취하고 계셨습니다. 그중 친구분 세분이 함께 오셔서 아름다운 커피를 종류별로 한 상자씩, 세 상자를 사서 나눠 가지며, 즐거움을 나누시던 구매천사님들이 계셨었는데요, 아름다운(대안무역) 커피에 대한 예기는 들어보진 못했지만, 이 구매로 인해서 이웃을 도울 수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행복함을 감추지 못하던 세분은 이웃도 돕고, 몸에 좋은 유기농 커피도 마시게 되어 너무나 좋다고 하셨습니다.                                                                  
                                                               

                                                                                                                    <송경복 외 두분의 구매천사님들>


 오늘 Good Cafe행사에선 세분의 아름다운가게 간사님들 이 수고를 해주셨는데요, 아름다운(대안무역) 커피가 인기 가 많아 질문한 시간이 부족했지만, 영어로 외국인에게 친절히 설명을 해주시던 문여림 간사님께서 살짝 질문들을  해봤습니다. 아름다운커피의 취지에 대해 알고계신분도 있고 반반이었지만, 예상했던 만큼 커피도 많이 팔리고, 구매천사분들의 반응도 좋고, 이런 행사 나올 때 마다 인지도가 높아지는 걸 매번 느낀다며, 쉴틈도 없이 바쁜 와중에도 즐거움을 감추지 못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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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삼노리단의 김범림 구매천사 님>                                    < 박소미(인천외고), 김유정 일일 활동천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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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가지가 넘는 다양한 행사와 송도 컨벤시아 2층 프리미어 볼룸 전체를 활용한 거대한 규모에 값비싼 경품을 포함한 홍보와 셔틀버스까지 운영하는 참여유도까지 훌륭했던 이날 행사에 송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까지 더해져 국내뿐만이 아닌 전 세계로의 사랑을 실천해주신 행사의 기증, 활동, 구매 천사님들 모두 즐거움, 행복 그리고 이웃에 대한 사랑까지 나누며 또 나눠받은 뜻 깊은 행사가 마법처럼 진행되었습니다. 서태지의 노래제목으로 사용되어 한층 더 유명해진 이스터섬의 모아이처럼 이번행사도 송도에서 우직하게 그 자리를 잡아 서서 여러 기업과 자원 봉사단체와 함께 송도 주민들이 하나가 되어 지역화합을 도모하며, 전 세계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는 게일 인터내셔널 코리아와 아름다운 가게가 함께하는 “Good Market"이 오래오래 이어지길 바라며 취재기를 마칩니다.


 

글, 사진 백성흠 통신원
 
you can see the original report from http://www.beautifulstore.org/Front/giveout/report.asp?sid=1205&menu_cate=giveout&menu_no=1&bbscode=report01&pag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