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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 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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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 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


아름다운가게 홍보팀 박심진, 백성흠 통신원


11월 13일 아침 신 안국점에서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가 시작되었습니다. 수능 날임에도 불구하고 따스한 가을볕은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은행 임직원분들과 나눔, 구매 천사 분 모두의 마음과 같았습니다.  오전 10시가 채 되지 않은 시간 윤용로 은행장님께서 직접 준비현장을 둘러 보셨는데요. “아름다운 가게에 처음 와봤는데 몰라서 못 내 놓는 것 뿐, 여기에 와 보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 것 같습니다. 이제 우리나라도 아껴 쓰고, 나눠 쓰는 문화로 바뀌어 가는 것 같아 좋네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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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사 전 아름다운 가게를 둘러보시는 윤용로 은행장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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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BK 기업은행에서 많은 천사분들이 오셨습니다. >


본 행사는 기업은행 본점 1700여명의 전 직원이 참여하셨는데요. 총 3500여점을 기증해 주셨으며, 행사 전날 오셔서 일일이 손으로 모든 것을 작업하셨다고 하네요. 또한 당 행사 매출만큼 현금기부를 하는 매칭 그랜트 제도를 사용하셔서 나눔의 파이를 더 키우겠다고 하셨습니다.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은행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습니다.


아름다운 하루 오픈 전 이현승 간사님의 사회로 사전행사가 시작되었는데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IBK 기업은행과 아름다운 가게가 하나가 되어 밝은 세상을 만듭니다.”라고 서두를 열어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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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이사님께서는 “수능날이지만 IBK덕분에 덜 추워진 것 같습니다. 현 경제위기를 생각해 본다면 이 행사를 통한 매출이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 함께 힘을 합쳐 찰떡궁합이 되어 어려움을 돕고, 아름답고 밝은 세상을 만듭시다.”라고 오늘 행사에 힘을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취임 하신지 320일이 되셨다고 말씀하신 윤용로 은행장님께서는 “오늘처럼 임직원 모두가 자랑스러운 날이 없습니다. 참 좋은 일을 했습니다. 오늘 방문해보니 ‘기부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일상의 모든 것을 제공하면 되는 것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중소기업, 국민의 어려움을 알고 고마움을 알겠습니다. 기업은행이 더 열심히 해서 나눔의 문화에 불씨가 되겠습니다.”라고 앞으로의 꾸준한 인연을 맺도록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기증왕 부서는 당 행사를 계획, 수행, 총괄하시는 직원만족부가 차지하셨는데요. 12명을 대표하여 장주성 부장님께서는 “봉사와 단결 정신으로 참여하여 좋은 결과를 이뤄냈습니다.”라며 소감을 말씀하셨습니다.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분들이 오픈을 기다리고 계셨는데요.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는 분들이 점점 많아지는 것 같아 찬바람 속에도 마음만은 봄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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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힘차게 파이팅을 외치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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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행장님께서도 함께 해 주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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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성 부장님 >                                             < 용유광 부장님 >
       



고객만족부의 김주성 부장님께서는 “처음에는 막연했는데, 부서 내에서 기준 물품 목록을 만들어 공문을 보내는 등의 노력으로 참 많은 물건이 모인 것 같아 기분 좋습니다. 집에도 소개해 참여해야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말씀하셨습니다.

당 행사를 총괄하셨던 용규광 부장님께서는 “기업 은행 내 사회공헌사업을 전담으로 하는 팀이 존재합니다. 연간계획을 세워 기부금을 집행하는 등의 노력봉사를 해 왔는데요. 이번 행사를 주관하면서 무엇을 기부해야하는지 몰라 한번도 안 입던 무스탕을 내 놓았는데. 와서 보니 쓰던 것을 나눌 수 있구나 라는 생각도 들고 상품도 참 다양한 것 같아 놀랐습니다. 다른 것보다 현 행사는 본점만 참여했지만 전국 본부의 각 지점과 연계하여 전국적으로 시행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년에는 전국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은행이 되겠습니다.”라며 아름다운 가게와 꾸준한 인연을 소망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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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소가 예쁜 장혜선님 > <따뜻한 말솜씨의 유은아님 - 위 > <정창남 구매 천사님 - 아래>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가게는 많은 손님들로 북적북적했는데요. 그 중 열심히 물건을 나르시고, 손님께 친절히 설명해주시는 장혜선 직원분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평소 봉사에 관심 있었는데 행사가 있다고 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기부한 인형은 벌써 팔렸는데요. 기분이 너무 좋아요. 오늘 많이 팔려서 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서비스정신으로 많이 팔겠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번 행사가 포근하고도 활기찼던 이유는 평일임에도 하루 출장으로 봉사를 하셨던 기업은행 직원여러분 덕분이었는데요. 밝은 미소로 물건을 꼼꼼히 살펴주시고, 설명해 주시는 모습은 구매하는 분께도, 방문해 준 모든 분들께도 훈훈한 정을 느끼게 했습니다.


유은아 직원분께서는 “동기 중에서 참여를 독려하여 참여했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좋아서 재미있고 뿌듯했습니다. 입사 전에는 독거노인 방문 등의 봉사를 했지만 입사 후 참여를 못했는데 이렇게 다시 봉사하니 재미있고 꾸준히 참여하고 싶습니다.”라고 말씀하시며 텀블러가 하나 빼고 다 팔렸다며 너무 좋아하셨습니다.


오늘은 구매 천사분들 모두 양손 가득 물건을 구입해 가셨는데요. 그 중 정창님씨와 이야기를 나눠 보았습니다. “아름다운 가게 초창기부터 일주일에 2번씩은 방문해 왔는데요. 좋은 뜻과 투명성 있게 집행되는 모습이 좋아 꾸준히 오게 되었습니다. 주로 책을 구입해 갔었는데, 신안국점에는 다른 곳에 비해 품질이 좋은 것 같아 좋습니다.”라며 미소를 지어 주셨습니다.


 카운터를 지키시며 봉사하시던 은행장님. 밝은 미소와 말투로 손님들께 다가간 직원 여러분. 나눔에 함께 해 구매해 주셨던 구매천사님 모두가 모여 밝은 하루를 만들어 갔는데요.     마지막으로 초등학교때 하던 바자회에 다시 참여하게 된    것 같다고 하시며 행사 내내 미소를 지으시던 본 행사의    실무진이신 김봉석 계장님과 이야기 나눠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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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봉석 계장님 >

 “형식에 매인 것보다 이렇게 스스로 봉사하는 걸 좋아해 왔습니다. 처음엔 물건 걷기가 쉽지 않았지만 결국 전 직원 1인당 2점 이상의 물건이 모이게 된 걸 보고는 놀랐습니다. 행사 준비를 위해 처음 방문을 했는데 생각보다 싼 가격과 안 쓰는 물건을 재활용하여 필요한 사람에게 전해지는 것을 보고 전 직원에게 홍보 해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이번 행사에 오신 직원분들은 기업은행의 에이스 봉사팀 인데요. 내년에는 1만 명이 다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시며 열심히 봉사하는 하루 보내겠습니다!. 라고 힘찬 포부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연말에 반짝 이뤄지는 행사가 아니라 2중 3중으로 퍼져나가 전 영업점으로 확대하여 기업문화가 되도록 하여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하셨던 기업은행 윤용로 은행장님의 말씀처럼 기업은행과 아름다운가게가 하나가 되어 밝고 멋진 세상이 되도록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하루는 북적북적했지만 짜증보다는 밝은 미소가 만연했던 봄 같은 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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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름다운 가게 안국점을 통해 불우이웃에게
                     전해지는 IBK기업은행의 사회기부물품 다량의 쌀 과 김치 >


아름다운가게 홍보팀 박심진, 백성흠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