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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Korea(south)/the beautiful store

넥슨SD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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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SD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취재 백성흠, 전영준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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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의 초입이 다가온 것을 알리듯 매서운 칼바람이 몰아치는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이들의 온기 덕분에 한없이 훈훈하기만 했던 나눔의 현장인 ‘넥슨SD와 함께 하는 아름다운 토요일’ 행사가 11월 29일 아름다운 가게 방학점에서 열렸습니다. 2006년에 첫 인연을 맺은 후 올해 세 번째 나눔의 행사를 가진 넥슨SD는 700여점 이상의 물품을 기증하여 변함없는 온정과 열의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름다운 가게 방학점은 서울 동북지역을 총괄하는 송창수 팀장님이 계시고 오랫동안 봉사 해오신 박인심 활동천사님이 점장으로 계신 곳으로 웅진싱크빅에서 지원해주신 3개 층의 건물을 터전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1층은 일반 잡화, 2층은 어린이 서적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하1층은 나눔과 순환 학습장으로 운영되며 정기적으로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기부 및 나눔에 대한 교육의 시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넥슨SD는 온라인게임을 전문으로 하는 넥슨 그룹에서 온라인게임 서비스 및 콜센터를 담당하는 서비스전문 계열사로 약 300명 정도의 사원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항상 봄에는 어린이집 봉사, 가을에는 헌혈 봉사 같이 연간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하고 있었으며, 초창기 시절부터 알고 있었던 아름다운 가게와 연이 닿게 되어 3년 전부터 아름다운 토요일을 매년 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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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넥슨SD의 대표로 참여하신 변재학 부장님은 “넥슨의 게임을 이용하는 가장 큰 층은 어린 분들이며, 때문에 넥슨 그룹 전체적으로 서울대병원과 협력하는 어린이 봉사 등 어린이나 청소년을 위해 행하는 봉사활동이 무척 많다.”며 “넥슨SD 역시 사회에 대한 책임의식을 지니고 있으며 3년째인데도 이번 기증에 직원 모두가 참여할 정도로 사회봉사에 대한 열의가 높고 실제 알게 모르게 직원들 개인적으로 하는 봉사도 무척 많다.”고 하셨습니다. 또 “항상 불특정 다수의 고객을 상대하다 보니 이런 많은 분들을 위해 사 차원에서 사회 환원을 위한 봉사의 영역을 넓혀가야겠다고 각오를 다지게 된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가게와 인연을 계속해서 이어나가며 사회적 참여에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푸근한 웃음과 함께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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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재학 ( 넥슨 SD 부장님 )>


이날 고객을 맞아들이기 전 20여 분의 짧은 시간동안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변재학 부장님이 인사말씀을 통해 “다양한 고객층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나눠드리는 소소한 사회공헌의 하나로 아름다운 가게와의 세 번째 인연이 이어지고 있다.”고 하시며 참여한 직원 모두가 즐겁고 의미 있는 하루가 될 것이라고 하셨고, 이에 대한 화답으로 아름다운 가게 이상건 국장님이 감사말씀을 통해 넥슨SD와의 아름다운 관계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하셨습니다. 이어서 방학점 박인심 점장님의 넥슨SD에 대한 감사장 전달 및 영업부 김경하 님과 임경순 님에 대한 기증왕 시상식이 진행되었습니다. 두 분 다 사정상 참여하시지 못해 영업부에서 대신 수상하긴 했지만 이상건 국장님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아름다운 가게 메아리에서 만든 명함보관첩을 두 분께 전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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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인심 방학점 점장님 과 감사패를 전달하시는 이상건 국장님 >


크리스마스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이날 행사에서는 크리스마스 물품들과 어린이 장난감, 넥슨의 게임 캐릭터 인형 등 어린이를 위한 물품들이 많이 판매되었고 이에 대한 고객 분들의 호응 역시 높았습니다. 행사가 시작하자마자 많은 분들이 물건을 보기 위해 몰리셨고 덕분에 사정상 박인심 점장님을 제외한 다른 활동천사님이 없는 상황에서 오롯이 매장도우미로 활동해야 했던 넥슨SD직원 분들은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봉사의 하루를 보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직원 모두의 얼굴에는 웃음과 편안한 미소가 끊이질 않았고, 평소 서비스를 담당하던 실력을
선보이며 고객 분들과의 소통에 전혀 어려움이 없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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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장 개장전 내부 정리정돈을 하시는 넥슨천사님들과 넥슨에서 기증한 물품중 귀여운 캐릭터 인형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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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쁜와중에 인터뷰에 응해주신 고은옥, 곽새미 넥슨 SD 천사님들 >


일반 잡화를 정리 판매하던 고은옥 ․ 곽새미 직원은 “사내 인트라넷에 아름다운 나눔에 관한 소개 페이지가 있는데, 그걸 보고 평소 한번쯤은 해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가 이렇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며 “솔직히 재활용 물품을 파는 가게라고 해서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너무나 많아서 놀랐고 덕분에 더욱 열심히 하고 즐거웠던 것 같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음번에는 꼭 손님으로 와봐야겠다며 웃던 모습이 무척 아름다웠던 두 분이셨습니다. 박인심 점장님은 “많은 기업들이 이렇게 나눔과 순환에 동참해주셔서 기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런 큰 역할을 아름다운 가게와 함께 해나가시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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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매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어준 귀여운 아이와
            구매천사님들로 북적내는 방학점 내부 >


사달라고 조르는 아이와 함께 오셔서 이 물건 저 물건 고르시며 웃던 어머님, 작은 장난감 하나를 사시며 손주 줄 것이라고 행복해하시던 할머님, 커다란 어린이용 자동차를 사시고 힘겹게 들고 가시면서도 즐거워하시던 할아버님 등 너무나 많은 분들이 함께 나누어주셨고 함께 즐거워해주셨습니다. 단지 누군가의 손때가 묻은 물건을 나눌 뿐이지만 그 안에서 우리는 이 겨울 온전히 따스하게 만드는 서로의 온기를 느낍니다. 나눔과 순환은 결코 물건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사람의 마음에서 시작되는 커다란 온정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아름다운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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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팅과 함께 모든 천사님들이 추운날씨에도 최선을 다하여 천사활동에 임해주셨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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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운날씨를 잊고 노력해주시는 넥슨SD의 천사님들과 송창수 팀장님과 점장님의 한컷~ ^^ >

취재 백성흠, 전영준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