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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학연수

몰타에서의 어학연수기 - 1 from valletta in Malta - 2007년에 작성한 글임. 수시수정계획중;; (부족한 면이 많으니 읽으신다면 자체 필터링좀 해주시길;;;) 몰타 오기 전에 유럽여행에 대한 생각으로 머리를 가득 채웠던 적이 생각난다. 비행기안에서 느낀 몰타에 대한 첫인상과 게스트하우스 도착해서 만난 주인의 첫인상들 모두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진 않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게 좋은 느낌으로 변하는 모든 것들이 신기하다. 모래사장을 파헤치며 진주를 캐내는 느낌 이랄까? (물론 몰타 모래사장에선 진주가 쉽게 쉽게 손에 잡히고, 파면 팔수록 더 많은 진주가 보인다.) 몰타는 유럽연합이다. 유럽인들의 관광지로 각광 받는(캘리포니아에서 온 한국음식을 좋아한다는 중년의 여자분도 만났었다. = 아메리카대륙에서도 많이 온다는 .. 더보기
몰타에서의 어학연수기 - 4 2007년도 작성 수시 수정 계획중;; (부족한 면이 많으니 읽으신다면 자체 필터링좀 해주시길;;;) 6월! 몰타의 여름이 시작됐다! 날씨가 덥다고, 햇살이 따갑다고, 바닷물이 따듯하다고 부르는 여름이 아니다. 친구들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멋진 여행을 즐길수 있을때 그때를 여름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그 여름이 드디어 글쓴이에게 다가왔다! 몰타의 성수기, 브리타니아의 황금기가 말이다. 글쓴이가 6월을 여름이라 부르는 이유는 6월과 함께 유럽의 많은 학교들이 방학을 시작하고, 그 방학과 함께 유럽각국의 많은 학생들이 몰타로 어학연수겸 여행을 오기 때문이다. 덕분에 브리타니아도 드디어 젊은 피들로 수혈을 시작했다. 4월말 떠난 율리아와 토비, 몬쵸의 공백을 채우지 못해 인터넷 폐인생활을 즐기던 글쓴이에게 슬슬.. 더보기
몰타에서의 어학연수기 - 3 2007년도 작성, 수시 수정 계획중;; (부족한 면이 많으니 읽으신다면 자체 필터링좀 해주시길;;;) 가끔 글쓴이는 학원을 띵겨(빼)먹고, 집앞 해변에서 하루를 보내곤 한다. 특히 햇볕 없이 2-3일 보내다 보면 학원에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도저히 안 생긴다. 2-3일 후 햇볕이 몰타에 찾아오면 늦게 일어난 핑계로 학원을 띵기고 집앞 해변을 들르는 것이다. 해외 나와서 많이 보는 현상이 하나 있는데, 부산이나 울산지방에서 "닭병" 이라고 부른다는 나른함이다. 하루 왼종일 이유 없는 피곤함이 찾아오는 것이다. 고로 수업시간엔 꾸벅꾸벅 조는 일이 많은데, 이를 닭병이라 부른단다. 어쨌든 해외에 나와서 짧게는 1-2주 길게는 한달 정도 이유 모를 피곤함 때문에 제대로 생활하기가 힘들다고 하는 호소하는 친구.. 더보기
몰타에서의 어학연수기 - 2 2007년도 작성 - 수시 수정계획 중;; (부족한 면이 많으니 읽으신다면 자체 필터링좀 해주시길;;;) BLUE LAGOON!! 지중해의 섬나라 몰타! 매일매일 가이드를 동반한 수많은 유럽 광광객들을 마주치는 광광지 몰타! 라는 이름에 걸맞게 몰타는 여러 아름다운 해변들을 가지고 있다. 그중에 하나가 BLUE LAGOON 이고, 두번째로 가볼만한곳은 PARADISE BAY (CIRKEWWA), 세번째로 가볼만한곳은 GOLDEN BAY(RAMLA TAL-MIXQUQA) OR GHAJIN TUFFIEHA BAY 이다. BLUE LAGOON 이외에 세곳은 아직 들러보진 못했지만, 주변에서 들리는 여러 정보를 조합해볼 때, 위에 언급한 비치들을 들르면 탄성이 절로 나오는 경이로운 경험을 할수있으리라 장담한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