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화 시즌 포기했나? 2014년 한가위의 마지막 연휴날(다들 대체휴일로 내일도 쉬신다면... 그저 부럽 ㅠㅠ) 오늘 목동 야구장 직관 다녀 왔습니다. 목동 야구장은 가을을 반기듯 햇살밝고 푸르르고 청렴한 하늘을 그대로 보여주는군요. 4회? 김태완 선수의 홈런까지는 정말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4강 라이벌 LG에게 2연승한 기분을 그대로 가져가나 했으나, 1회말 수비부터 나온 실책이 (기록상으로는 안타로 기록 되었다. 김경언 우익수의 실책) 매회 나오면서 안주어도 될 점수를 5점가까이 준 것 같습니다. 구원으로 나온 투수는 전부 실점을 하고 선발투수는 계속되는 수비실책속에 마음놓고 경기도 못하고 정말 최악의 경기였던거 같네요. 그나마 위안이 되었던건 벤헤켄을 거꾸르지 못한 타선이지만 내일 10일 경기는 넘볼수도 있지 않을까 싶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