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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valletta in Malta  -  2007년에 작성한 글임. 수시수정계획중;;
(부족한 면이 많으니 읽으신다면 자체 필터링좀 해주시길;;;)




몰타 오기 전에 유럽여행에 대한 생각으로 머리를 가득 채웠던 적이 생각난다.
비행기안에서 느낀 몰타에 대한 첫인상과 게스트하우스 도착해서 만난 주인의 첫인상들 모두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진 않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내게 좋은 느낌으로 변하는 모든 것들이 신기하다.

모래사장을 파헤치며 진주를 캐내는 느낌 이랄까? (물론 몰타 모래사장에선 진주가 쉽게 쉽게 손에 잡히고, 파면 팔수록 더 많은 진주가 보인다.)

몰타는 유럽연합이다.
유럽인들의 관광지로 각광 받는(캘리포니아에서 온 한국음식을 좋아한다는 중년의 여자분도 만났었다. = 아메리카대륙에서도 많이 온다는 뜻) 이 멋진 섬나라를 모르는 한국인들이 많다.
유학원 에서 설명을 들었을 땐 유럽 이라는 것 그리고 물가가 싸다는 점 이외 매력은 없었던거 같다.
유럽인 친구들도 많이 사귈수 있다고 했었는데, 한국에선 반신반의 했었고, 부모님한테 설명드릴 때도 왜 그런곳을 가냐고 절대 안된다는 얘기까지 들었을 정도이다.

캐나다와 호주에 비해 한국인이 적다는 점 이걸로 영어공부에 충분히 좋은 환경이라는 점이 제일 와 닿았었는데, 지금 영어공부 하러 와서 수업시간 이외엔 놀러 다니기 바쁘다.
모든게 나에겐 낯설고 신기한 영어공부보다 중요한 경험으로 와닿기 때문이다.
외국인 친구와 어울리는 것도 참 재미있고 말이다. 몰타는 내년(2008)이면 유럽연합의 정식회원국으로 등록이 된다.  아직 리라(Lm) 라는 자국화폐를 유로와 같이 쓰지만, 내년이면 유로만 쓰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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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LM 3000원 짜리 동전 ^^;;>

오기전 유로가 달러보다 비싼걸 보고 계획을 바꿀까 생각했는데, cost of living 계념이 화폐의 가치와 확연히 틀리다는걸 여기와서 뼈져리게 실감했다. (물론 이건 몰타오는 준비를 대충 한데서 기인한다.;;) 필리핀의 화폐가치는 대한민국과 20배 차이다. 헌데 물가는 3배정도 밖에 차이가 안나고, 특히 마닐라에서는 거의 동등한 수준인걸로 기억한다. 호주역시 환율은 유로보나 3배정도 낮지만 물가는 아마 몰타와 동등하거나 비싸리라 생각한다.

버거킹에 햄버거 셋트 메뉴는 7000원정도 (할인쿠폰을 들고 가면 4500원정도), 그리고 맥도날드에서는 1500원에 햄버거만 살수도 있다. 그리고 버거킹에서 햄버거 사먹을 돈이면 왠만한 레스토랑에서 햄버거와 음료수 하나 사먹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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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도날드 케챱은 무제한리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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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도착한 형님께서 한턱 쏘신 근사한 레스토랑~ ^^>


스파게티나 피자도 8000원을 넘어가는걸 찾기 힘들지만 음료수(맥주나 와인이나 코크나 생수)값을 더하면 쪼금 비싸지는 정도다. 한끼에 10000원정도 되는 거다. 지중해의 햇살이 식탁을 채우고, 바닷바람이 코끗을 스치고, 중세에 세워 진듯한 클래식한 웅장한 교회 앞 야외식탁에서의 한끼라면 10000원이 결코 비싸지만은 않다고 생각한다. 물론 이건 레스토랑에서의 한끼이고 돈을 아끼려면 얼마든지 아낄 수 있다.

지금 발레타에 st.jhones cathedral 앞에 있는 야외 레스토랑에선 학생에겐 50%할인을 해준다(메인 메뉴만) 이곳에만 들러도 7000원이면 버거킹 보다 질 좋은 식사를 할수있다. 엊그제 와인과 localbeer(cisk)를 공짜로 제공해주는 날에는 스테이크 셋트(스테이크 한조각 닭고기 한조각 베이컨 두줄 비프스테이크-햄버거 팻티 정도?- 에 셀러드 – 물론 한접시에;; ) 를 7500원에 먹는 행운도 있었다 ㅎ;; 감자튀김도 있었는데 배가 빵빵 해져서 더 이상 못 먹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학생들한테는 제공되지 않는 메뉴였다. (와인공짜로 먹은데다 이래저래 횡재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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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네킹이 바치고 있는 광고판을 잘보면 " 학생은 반값에 드림 " 이란글을 읽을수 있다^^>



항상 친절하게 대해주는지라 나중에 몰타 떠나기 전에는 메니져 한테 선물하나 사줄까 생각 중이다. 이 레스토랑 앞을 지나치는 나를 보면 항상 인사를 건네 주는 것도 잊지 않기에. ^^ 5000원 밑으로도 얼마든지 한끼를 해결할수 있다. 언제나 제일 싼 방법은 직접 만들어 먹는 방법이다. 아직 시도해보진 않았지만(아마 앞으로도..;;)아마도 제일 절약되지 않을까 싶다. (후일에는 밥을 직접 조리 할시 생활비의 1/3정도 아낄수 있는 계산도 나왔었던거 같다.)

방금 전에도 할인쿠폰 들고 가서 3000원에 햄버거 셋트 하나로 저녁 해결했다. (원래 3000원짜리 할인쿠폰은 포테토칩을 안주는데, 발레타 버거킹 직원들은 아직 개념이 없는거 같다;; ㅎ;; (햄버거는 무조건 셋트라는 개념이 자리잡고 있어서 인거 같다.) 그리고 할인쿠폰을 들고 가면 손님 대하는 태도가 살짝쿵 바뀐다. 할인쿠폰 때문인지 내가 버거킹 직원들 대하는 태도가 살짝 문제가 있어서 그런건지 생각해봤는데, 둘다 반반씩 섞인거 같다. 어디든 돈많은 사람이 왕이고, 버거킹에서 일하는거 자체가 그들에겐 스트레스인듯 싶다. 내가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무시한다고 생각 하는거 같기도 하고, 여튼 항시 웃음을 잃지 않도록 주의해야겠다고 생각한다.)

모든 물건이 1리라(3000원 = 천냥백화점 정도 생각하면 좋을듯)인 가게에서 산 와인 한병하고, 햄버거랑 포테이토 먹었고, 콜라는 놔뒀다가 나중에 목이타면 먹을 생각이다. (와인먹고 자면 항상 목이타서 일부로 남겨뒀다.) 위에 것들은 모두들 저녁 예기이고 아침엔 항상 시리얼이나 빵, 그리고 점심엔 학원근처 빵가게 에서 50c짜리 바게트롤로 해결한다. 그리고 저녁은 가끔씩 호화스럽게 아니면 버거킹에서 _-_;; (하숙하는 경우는 밥값 계산할 필요가 없는 경우가 많다. – 점심 도식락 싸주는 경우도 있으므로- 게스트 하우스는 아침 무조건 빵 – 숙박료에 포함되어있음-, 플랫(자취) 을 구하는 경우는 밥값계산이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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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 하우스에서 주던 아침밥(빵) 몰타토종빵이다.>














5월 7일부터 새로 계약한 플랫에서 살게되는데 방값은 한달에 27만원 이고, 플랫의 경우 기본적으로 거실과 침실 화장실과 샤워시설 세탁기와 tv및 생활에 필요한 여타 도구들이 준비되어 있는게 기본이다. 내가 계약한 곳은 pretty beach 앞으로, 3분정도 걸어나가면 물속이 훤히 비치는 해변이 펼쳐진다. 아직 주말에 해변을 찾아가본적이 없어서 어느 해변이 좋다 말은 못하겠는데, 지도에 표기되어있는 해변들은(비치 = 수영가능한곳) 모두다 지중해의 에머랄드 바닷빛깔을 연상해도 무관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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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이사갈집의 코앞 해변>


플랫에 대한 정보는 인터넷이나(몰타커뮤니티), Sunday times 라는 몰타 지역신문등 각종 매체에서 찾아볼수 있으며, 부동산중계업자를 통해 계약할 경우 한달방값의  반을 수수료로 지불하게 된며(딱한번), deposit 이라고 보증금을 한달 방값과 동일하게 지불한 후 나중에 방을 뺄 때 돌려받게된다. (물론 플랫 기타시설이 온전할 경우 말이다. ^^) 물값과 전기세 가스요금은 별도로 계산하며, 음식 취사시 전기보단 가스를 이용하는게 훠얼씬 경제적이라고 한다. 여기 와서 아직 생수는 한번도 사먹어 본적이 없다.

가끔 게스트하우스 내방에 있는 세면대에서 나오는 수돗물 먹기도 하는데, 문제가 되는거 같지는 않다;; 한국에서도 가끔 물 끓여 먹기 싫으면 수돗물 바로 마셨었는데, 아마도 그 버릇이 여기서도 계속되는거 같다. (한국에서도 역시 생수 사먹어 본적이 없다.) 한국에선 물 마시는걸 정말 좋아했는데, 아직도 용케 잘 참는걸 보면 11-4월 정도까지는 물 걱정은 별로 안해도 되지싶다. (여름이 되면 어찌될지 아직 장담은 못하겠다;;)

그리고 한국에선 와인 맛이 좋다는 거 느끼질 못했는데, 몰타에선 와인이 정말 내 입맛에 와 닿는다. 그간 술을 많이 안먹어서인지 모르겠지만, 몰타에서 와인의 가치를 알아챘다고나 할까;; ㅎ;; 맥주보다 도수도 높고 향도좋고 은근히 고급스러운 이미지도 있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맥주와 와인이 앞에 있다면 와인을 선택할 것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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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관광온 사람들의 자랑 거리 중 하나가 몰타 와인을 마시는 것이다. 그리고 가끔씩 칵테일도 ㅎ;; 칵테일 맛은 나라마다 조금씩 틀리지만, 이름이나 원재료는 동등해서 기회 될 때마다 하나씩 익혀두는 중이다. 블루라군 하고 모키토어쩌고(율리아라는 독일에서 온 친구가 추천해줬었다.) 하고 먹어봤는데, 둘다 몰타에서는 도수도 낮고, 향 색깔 맛 모두 좋았다. 한국에 전화하면 어떻게 빵만 먹고 아직도 살아 있냐고 모두들 놀란다;; 그리고 그 소리 들을 때마다 나도 놀란다;; 아무런 문제가 없는 나를 보고 _-_;;

며칠 전에 김치 먹는 꿈을 꾼 적이 있는데, 아마도 된장찌개가 먹고 싶다는 몰타행 비행기를 같이 탓던 귀여운 동생의 간절한 소망을 들었기 때문인듯 싶다. ^^;; 아랍에미리에이트 항공을 이용해 몰타로 왔는데, 김치가 기내식으로 제공된적이 있었다. 한국에서 실컷먹었건만 왜이리 맛있는지 한국음식 좋아하는 분이라면 음식에 대한 고민도 해보고 오는 것이 좋겠다.

비행기 탑승하기전에 게이트를 통과해야되는데(티켓팅바로 다음단계), 게이트 직원  이 캐리어백 무게를 쟀다. 화물용 캐리어백만큼 무거웠던 내 캐리어는 당연히 거부당했고, (10kg까지만 가능하단다. 그리고 규칙은 규칙인지라 아무리 사정을 해도 거지부동 이었다. 뒤에 서있던 흑인은 짐을 다시꾸리고 무게나가는건 버렸던걸로 기억한다.) 이래저래 방법을 찾던중에 그 직원이 10시 반이면 퇴근을 한다는 이야기를 어느 한국분이 예기해주셔서 10시50분쯤에 아무런 제재 없이 통과할수 있었다. 규칙을 칼같이 엄수하면서, 퇴근도 칼같이 했다.

유럽여행을 차근차근 계획하려고 두꺼운 책자까지 사왔지만, 지금 읽을 시간이 없다. 몰타의 여러 도시중 발레타에서도 매일매일 새로운 진주가 내 눈에 띄이기 때문이다. 유럽인들이 와서 slr 셔터를 연신 눌러대고, 정말 멋지다는 아끼지 않는다면, 유럽을 궂이 갈필요도 없지 않을까 하고 살짝 생각해보기도 한다.

물론 농담이고 나 역시 디지털 카메라 셔터를 누를 때마다 작품?(정말?! ㅋ;;)이 나오는 내 카메라가 넘흐 신기하게 느껴진다. 그리고 이 멋진 섬나라에 여름은 아직 찾아오지도 않았다.(더욱 환상적인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는 뜻이다.) 몰타에 와서 유럽친구들 사귀는게 아직까지는 정말 쉽게 다가온다. 지난 3주동안 독일인 스페인인 스위스인 이렇게 봤었는데, 독일에서온 토비야스(24), 율리아(27), 라몬(27) 이렇게 정말 친하게 지낸거 같다.

율리아한테 집중하느라 다른 더 많은 친구들과 많이 예기하지 못했고, 유럽 애들은 장기간 머무르는 경우를 찾기가 힘들다는 점이 아쉽다. 아마도 브리타니아의 색깔이지 싶다. (독일계가 많이 오고, 나이도 지긋하고 한달을 넘기는 경우를 찾기가 힘들다.) 내가 있는 학원은 (발레타 - 브리타니아) 규모가 적고, 오게 되면 혼자 지내는 경우가 많아서 은근히 외로움을 많이 타는 듯도 하다. (유럽 애들이)

그리고 이들과 얘기하면서 동양인이라고 무시하는 경우는 찾을 수 없었다. 나이는 신경쓰지 않고, 항상 먼저 남을 생각하고 존중해주며 항상 웃는 모습을 유지하는 이들이다.

토비야스는 6-7월경에 몰타에 어쩌면 다시 들를수도 있다고 했었고, 내가 유럽배낭여행 계획을 예기했을 땐, 독일에 오면 독일의 모든것을 보여준다고 했었는데 지금 반신반의 중이다. (메일 보내면서 의중을 파악해야 되는데 아직 메일 보낼 시간이 쉽게 나질 않는다;;)

몰타와서 처음으로 사귄 유럽친구인데, 약속을 만들면서 친해진게 아니라 우연찮게 친해진 케이스다. 물론 이 우연이 없었다면 아직도 유럽인들이 동양인에대한 편견을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를일이다. 보라씨(현지직원?)와 실레마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했는데, 토비야스와 버스탄 후에 약속이 미뤄졌다. 해서 버스는 탔는데 할건없고, 파체빌 간다고 수업시간에 예기했던걸 기억해서, 약속 미뤄진걸 예기하면서 파체빌 구경좀 시켜달라로 했더니 자기도 혼자라고 좋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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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펍에서 한컷;; 똑딱이라 플래쉬 없인 죄다 유령사진이다;;>


처음에 말걸기가 힘들었던걸로 기억한다. 살짝은 내성적인 내 성격에서 기인한다기 보다는 요녀석이 날 어떤 기준으로 평가하고 있을지에 대한 불안감이 더 앞섰던거 같다.(글고보니 이게 내성적인거네? ㅎ;;) 헌데 알고보니 편견이란건 전혀 없었고, 후에 서로 재미있게 지냈다. 덕분에 분위기 좋은 펍에서 스타디움에 있는듯한 착각을 느끼며 뮌헨과 밀란의 eufa컵 준준결승전도 같이 응원했고, (토비야스가 축구를 워낙에 좋아하는 지라 분위기 좋은 곳을 잘 찾는다.) 요즘 한창 eufa컵이 달아오를 때인지라 경기있는 날이면 친구들에게 펍에 가자고 내가 먼저 약속을 잡는다. 토비야스랑 처음갔던 펍이 워낙 인상에 남은 점도 있고, 유럽남자치고 축구 싫어하는 사람이 없는 점도 있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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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 - 스쿠버 다이빙을 좋아하고 율리아 역시 6-7월경에 다시 들를수도 있다고 한다. 머리를 뒤로 묶어 올리면 기네스펠트로 닮아 보인다고 하니까 내가 그 예기한 두번째 사람 이란다. 나보다 나이가 많아서 그런진 모르겠지만 생각도 깊고, 나이에 비해 귀엽고 깜찍하고 이뿌당 ㅎ;; 요즘 한국에서 미녀들의 수다라는 프로그램이 있는걸로 아는데, 그네들과 영어로 이야기 한다고 생각하면 딱 맞을듯 싶다. 금발에 파란눈동자의 키가 큰 새하얀 유럽인들 말이다. 하지만 내일 독일로 떠난다는거..;;; 독일가서 좋은 직장 빨리찾고, 대학에서의 마지막 과제 좋게 마무리 되길 바랄 뿐이다. 오늘 잘 가라는 인사도 못했는데, 나중에 메일로 안부 물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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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오른쪽이 토비>


라몬 - strange와 perhaps 를 남발하고 my friend 라는 말을 좋아하는 한몸매하고 정이 깊은 스폐인 훃아다. 물론 형, 동생 개념은 라몬 과 나 모두 갖고 있질 않다;; 이전에 노동법률조정관으로 일했던지라 사려깊고 사람 대하는데 항상 예의가 바르다. 그리고 조낸 잼있다. ㅋㅋ 그리고 아직 일주일 더 머무는 관계로 요번주에 블루라군 이라는 이름만으로도 멋지구리한 해변에 갈까 생각 중이다. 브리타니아에 있다가 paceville의 분위기에 꿈뻑넘어가 아파트와 학원을 ef로 옮겼다. Ef에 있으면 외국계 친구들도 많이 만날텐데, 아직도 먼저 전화해주고 연락해주는걸 보면 내가 좋긴 좋나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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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쵸 - 이름에서 따온 별명이다 ^^>

여기와서 전화카드로만 3주만에 15리라어치를 샀다. 5리라짜리를 일주일만에 다 쓰고 2리라짜리를 2주간에 걸쳐서 다섯번 샀다. 환전하면 삼만원인데, 한국에서 핸드폰을 기본요금으로만 쓴지라 전화요금이 내게는 부담스럽게 느껴진다. 저번주에 이틀만에 2리라짜리를 다쓰고 (문자이외엔 쓴적이 없는데 말이다;;) 그예길 라몬한테 했더니 그럼 자기가 현지전화 사는게 좋겠냐고 물어본다. ^^;;

현지핸드폰끼리 한다면 그래도 조금 여유가 생길텐데 독일 스페인에서 오면서 따로 준비하는 경우는 드문지라 그네들과 연락하면 돈이 팍팍 깍인다. 마지막 문자가 발란스 부족으로 전송이 안됐다는 통신회사로 부터의 친철한 문자도 벌써 여러 번 받았고, 전화를 할때마다 친철하게 돈 조금밖에 안남았다는 예기를 자주 해준다. _-_;;;

현지끼리를 1분에 12센트 (360원) 문자는 go mobile 끼리는 1c 라고 하는데, 몰티즈 친구는 아직 없는관계로..;; 계산이 잘 안된다. 토비야스와 라몬모두 캐릭터가 참 재미있다. 그리고 이들과 많은 유럽 남자들에게서 찾을 수 있는 버릇이 있다면 입술로 푸부부부~!(방구소리 비슷하게) 하고 소리를 낸다는거? 뭔가 해답을 찾기 힘든 질문이나, 안좋은 일에 대한 대답은 항상 손바닥을 하늘로 향하며 들면서 이 소리를 입술로 내는거다. (한국인이 한숨을 쉬거나, 음 하면서 콧바람을 낼 때 이들은 요런 행동을 한다.)

브리타니아엔 독일계가 많고, 나이도 지긋하신 분들의 퍼센테이지가 높은지라 토비야스 빼곤 다들 나보다 나이가 많다. 17살 아들을 가진 아저씨도 친구처럼 지낼 정도로 나이에 대한 개념은 그다지 없지만, 그래도 어린 애들을 많이 보게 된다면 생각이 조금 틀려질듯 싶기도 하다. (지금은 모두들 정말 서로에게 친절하다.)

ef나 ec에는 어린애들이 많은데, 예의 같은건 찾기가 힘들고, (10에 3정도?) 프랑스 애들은 쫌 까칠하다는 전언이 전해지고 있다. ㅎ;; (내가 직접 격은일이 아니라 확답은 못하겠다.) 몰타사람들은 많이 친절하다. 10에 2-3정도는 까칠하지만 (대부분 서비스업에서 학생들 많이 대하는사람) 나머지는 항상 먼저 말을걸면서 도와주고 싶어한다. 지도를 들고 길을 헤메다보면 어디 찾고 있냐고, 도와주겠노라고 먼저 말을 걸어주고, 버스정류장에서 누굴 기다리고 있노라면, 발레타를 가냐고 이 정류장을 발레타가는 버스가 오는곳이 아니라고 먼저 말을 건네주는 사람들이 많은 곳이다.

관광객들이 많은 곳이라 모두들 서로에게 예의 바르고, 도와주고 싶어하며 도움을 주고 싶어하는곳이다. 그리고 한국에서 지하철을 탓을때 그칸에 외국인이 한명만 있다고 생각해보자, 지금 내가 딱 그런 위치이지 싶다. 유럽인들에게 호기심을 주는 동양에서 온 청년? ㅎ;; (한국에선 외국인에게 쉽게 말을 걸지 않지만, 여기선 영어만 할줄알면 모든게 쉽다. 요즘 생각해 보는건데, 한국에서 길을 헤메면서 도움을 청하지 않는 외국인들을 외면한적이 생각난다. 짧은 영어실력이지만 그래도 먼저 다가가서 도움을 줄수도 있었는데, 그러지 않은건 그들이 동양인들에게 편견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였던거 같다. 하지만 이제 한국에 돌아가면 먼저 다가가 도움을 주고 웃음을 건네주기로 다짐했다. 설령 그들이 예의가 바르지 않을지라도, 그들이 영어를 못할지라도 말이다.)

베컴유니폼을 입고 돌아다니노라면 축구 좋아하냐고, 어디서 왔느냐며 물어보고, south korea 라고 대답하면 2002년 월드컵을 기억한다고 한다. (물론 축구 좋아하는 사람들 한에서만 ^^) 가끔 꼬맹이들이 martial arts 를 아느냐고 물어보면 태권도를 가르쳐 주기도 한다. 한국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인지 중국에서 혹은 일본에서 왔느냐고 물어보고, 길거리에서 "니하오" 라며 가끔씩 인사를 건네는 사람들도 볼수있다.

픽업하는 아저씨는 필리핀에서 왔냐고 물어봤고, 게스트하우스 아줌마는 니하오를 자신만의 발음으로 아침마다 인사를 건넸고(덕분에 4일정도 현지 인사말인줄 알았다;;),  대부분 일본에서 왔느냐고 먼저 물어본다(아직 3주밖에 안된지라;; 나중엔 중국 페센테이지가 더 높아 질 수도 ㅎ;;).

아참, 한가지 언급할게 있는데, 몰타의 밤문화는 율리아도 크래이지라고 할정도로 치근덕대는 남자들이 많다. (물론 여자에게만) 율리아가 크래이지라고 할 정도니 이건 유럽인들의 특징이라기 보단 관광지 몰타의 특징이라고 할수있겠다. 그래도 말 걸고 싫다고 하면 조용히 물러나는게 대부분인듯 싶다. 그저 여자애들에게 들은 전언이다;;

몰타에 와서 느낀 건데, 우리 한국의 문화재산들을 더욱 소중히 지키고, 가꾸어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 어려서부터 유럽문화에 대한 경외심을 키워왔던 지라 한국문화유산들에 대한 감흥을 별로 못 느꼈었는데, 여기 몰타에서 나를 비롯한 모든 외국인들(유럽 아메리카 아시아)이 느끼는 감정을 생각해보면, 이들이 한국에 와서 잘 가꾸어지고 보존된 문화유산을 보고도 같은 느낌을 가질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경외심을 벗어난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신비감이 더욱 많은거 같기에 하는 이야기 이다.

cirus카드라는 국제 현금카드가 있다. 몰타 어디서든 쉽게 cirus 카드를 쓸수있는atm 기기를 찾을수 있고, 환율 3000원에(리라) 2000원 에서 3000원정도 수수료 붙는다고 생각하면 계산하기 쉽다. 브리타니아콜리지는 소규모 학원이라 체계적이진 못한거 같다. 이럴경우 선생님들의 개인적인 능력과 클래스의 수업 청취인원에 따라 수업의 질이 확연히 틀려지게 되는데, 지금 항시 수업을 받는 조지의 경우 개개인의 능력을 잘 파악하고 수업에 항상 철저하며, 어떻게 하면 자신의 학생들의 능력을 향상시킬수 있는지 항상 고민한다. 그리고 수업인원도 여지껏 항시 4명이 전부였다. 더 적거나 4명이거나 ^^;; 모두다 좋은데..;; 조지가 게이라는게 걸리적 거리기는 하다;; (어쨌든 게이는 조지 일이고, 조지는 수업에 항상 열성적이고, 수업시간에 그런 취향을 들어내는 일은 없는지라 아직 문제는 없었지만 나중에 느끼한게 짜증나서 수업을 빼버렸다;;)

그리고 몰타는 지금 똥꼬바지가 대 유행중이다. 리바이스 엔지니어진을 여기와서 이해할수 있게됐다. ㅎ;;










by EERiE™ 2011.02.12 23:11
  • 2010.09.28 01:58 ADDR EDIT/DEL REPLY

    몰타어학연수 검색 중 여기까지 오게되었는데요^^
    저도 브리타니아어학원 생각하고 있거든요..이번 11월에 출국할 예정이구요.
    지금 가면 더욱 사람이 없겠죠?ㅜㅜ그럼 수업이 덜 체계적일 것 같고..
    많이 걱정되네요...브리타니아어학원 기숙사와 학원시설이 깨끗해보이고(?) 소규모라
    더 집중적으로 가르칠 거란 생각에.....여기 생각중이거든요..
    혹시 브리타니아 어학원외에 다른 어학원 추천해주실수있나요? 아님 브리타니아 가는게 괜찮을 까요?
    물론 저 하기 나름이겠지만요..;^^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Favicon of https://goettin.tistory.com BlogIcon EERiE™ 2010.09.28 12:57 신고 EDIT/DEL

      11월은 완전 비수기 입니다.
      날씨도 안좋고... 왠간하면 4-5월에 맞춰서 가시길 추천하구요 비수기엔 유럽친구들이 잘 안옵니다 ^^;; 몰타의 해변도 만끽하기 힘들고..

      음 그리고 브리타니아는 제가 아는선에선 최고입니다.
      기숙사는 비싸니 파쳐빌옆동네쪽을 알아보시길 바라구요

      지금 근무시간이 다되설 담에 또 댓글 달아드릴께요 ^^

      이외에 궁금하신부분 있으시면 계속 물어주세요 ㅎㅎ

  • 2010.09.29 17:15 ADDR EDIT/DEL REPLY

    답변 고맙습니다~~ 오늘도 유학원 다녀왔는데 브리타니아 생각한대니까 완전 이상한 취급...하더라구요 ㅎㅎㅎ
    안좋다고 EC나 NSTS가 최고라면서..ㅋㅋ 심하게 EC쪽으로 몰더라구여..그래서 솔깃했지만..님한테 여쭤보길 잘했네여!! 11월에 가는 건 겨울에 추우니까 몰타에 있다가 봄쯤에 영국으로 넘어갈려구요~ 저도 몰타의 여름을 보지 못하는게
    아쉽네요..ㅜㅜ.. 기숙사 비싸면 플랫을 직접 구하라는 말씀이신가요 ?? 기숙사 한달만 신청해놓고 그 후에 어떻게 할지 가서 정하려고 했어요! 님께서 올려논 글이 많은 도움이 된 거 같아요~~~감사합니당!

    • Favicon of https://goettin.tistory.com BlogIcon EERiE™ 2010.09.29 22:09 신고 EDIT/DEL

      유학원 입장에선 EC나 기타 대형 어학원에 소개하는게 아마도 돈이 많이 남을껍니다 NSTS는 완전 비추구요, EC는 고민해볼만도 하겠네요 ㅎㅎ;; 영국경유하는거라면 EC가셔서 연계하셔도 좋긴할텐데 음 여튼 어디가 딱 좋다 이렇게 말은 못하겠네요 ^^;; 브리타니아는 영국계 사장님과 사모님 외 몇몇 강사분들이 영국식 전통영어를 사용하니 넘어가기전에 들리시면 완전좋을꺼구요 플랫을 알아보는게 훨싸구요 파쳐빌에 여러 한국인들 방에 어울려 거쳐하는게 도움이 되는게 많을껍니다. 물론 한국인 친구는 많이 사귀면 안되고 ^^:; 소님(?) 계획처럼 기숙사에서 거쳐하시면서 알아보시면 될꺼예요 그리고 29일중에 이 댓글 보셨으면 친추해보세요 접속해있을껀데 오늘이후론 아마 시간이 없을껍니다 ㅎㅎ 그리고 이멜주소 갈켜주시면 브리타니아에서 데스크보는 친구 페이스북으로 친추해드릴께요 ^^ 아마 브리타니아로 결정하신다면 유학원 거치는거보다 다이렉트로 계약하는게 30%정도의 경비를 정감하실 수 있으실껍니다. 귀찮긴 하겠지만 ^^;;

  • Favicon of http://cyworld.com/4sora4 BlogIcon 2010.10.16 20:36 ADDR EDIT/DEL REPLY

    헉 ㅜ.ㅜ 답글을 이제 보았네요..........저 해외에 첨 가는거라 혼자 모든걸 하는건 무리라 유학원통해서 ese가기로 했어요 ㅜㅜ브리타니아랑 챔버 사이에서 많이 고민했지만 기숙사가 ese가 제일 깨끗한거 같아서요 일단 2달 등록했으니까 직접 가봐서 안맞는다는 생각이 들면......다른데로 옮기려구요~~ 한국인이 많을 것 같아 걱정이네요...어쨋든!
    긴 답글 감사합니다 (__)

  • Favicon of http://cyworld.com/4sora4 BlogIcon 2010.10.28 19:41 ADDR EDIT/DEL REPLY

    싸이 쪽지 안왔는데요 ㅜㅠㅋㅋ 내용이 궁금해서 이렇게 또 댓글을..ㅋㅋ;
    저 토요일날 떠나네여...좋아서 가는건데 무섭네용.....ㅋㅋ....

    • Favicon of https://goettin.tistory.com BlogIcon EERiE™ 2010.10.28 20:46 신고 EDIT/DEL

      이런 ㅠㅠ 완전 장문으로 보냈는뎁.. ㅎㅎ;;
      다시 보내드릴께요~ ^0 ^

  • 진산 2010.12.24 10:54 ADDR EDIT/DEL REPLY

    몰타의 성요한 기사단의 전투를 찾아 보다 님의 글을 읽게 됬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 Favicon of https://goettin.tistory.com BlogIcon EERiE™ 2011.01.03 19:23 신고 EDIT/DEL

      부족한 글인데 칭찬해주시니 제가 더 감사하네요 ^^

  • 뿌잉뿌잉 2011.02.24 01:15 ADDR EDIT/DEL REPLY

    저도 곧 몰타로 어학연수를 가는데요! 플랫 비용이 어느정도 하나요?
    기숙사 끝날 시기가 딱 성수기 시즌 시작인데 방 구하기도 어려울것 같고ㅠㅠ..
    전기세랑 물세 합치면 플랫비용이 대충 어느정도 되나요?
    번거로우시겠지만 답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당^^

    • Favicon of https://goettin.tistory.com BlogIcon EERiE™ 2011.02.24 23:07 신고 EDIT/DEL

      본문에 나와있는 27만원 짜리가 그나마 저렴한 정도였구요, 중개인을 거쳐갈경우 중개인에게 월세와 같은 금액을 지불해야했던걸로 기억합니다. 집주인에겐 보증금도 맞겨야 했구요. 전기세와 물세는 잘 기억이 안나는데, 나중에 한꺼번에 몰아서 줬던거 같네요 ^^:; 음 근데 저와 같은 방식 보다는 파쳐빌 옆동네에 한인분들끼리 모여사는 큰 집들이 몇군데 있었는데 그런곳에 방만 따로 들어가는 방식이 저렴했던 기억이 납니다. 대부분 학생들이고 큰집에 여러 방을 나눠쓰는 공동생활로 가격이 많이 저렴했던거 같네요. 몰타에 지인분들한테 한번 알아보세요 ^^

  • Favicon of http:// cyworld.com/csy0721 BlogIcon 몰타 2011.04.13 11:48 ADDR EDIT/DEL REPLY

    안녕하세요^^
    저도 우연히 몰타 어학연수 검색하던 중 들리게되었어요~
    이번 여름에 몰타로 연수갈까 생각중인데..
    저는 학원은 클럽클래스 갈까 하거든요..
    클럽클래스는 어떤가요????

    • Favicon of https://goettin.tistory.com BlogIcon EERiE™ 2011.04.13 20:45 신고 EDIT/DEL

      제가 정보가 없는 곳이네요 ^^;;
      있다해도 4년이나 지난 시점이라 ㅎㅎ;;

      멋진 어학연수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 Favicon of http:// cyworld.com/csy0721 BlogIcon 몰타 2011.04.14 17:02 ADDR EDIT/DEL REPLY

    아 그럼 괜찮은 학원 현지에서 들으신곳 있으세요???

    • Favicon of https://goettin.tistory.com BlogIcon EERiE™ 2012.10.26 16:58 신고 EDIT/DEL

      제가 다니던 브리타니아 컬리지 페이스북인데 한번 들러보세요 ^^
      그리고 몰타정부 홈페이지에서 여러 연수원에 대한 정보를 봤던 기억이 있는데, 그런곳 들러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껍니다.

  • Favicon of https://goettin.tistory.com BlogIcon EERiE™ 2012.10.26 16:56 신고 ADDR EDIT/DEL REPLY

    와 저도 몰타 가고 싶었는데 후기 읽고 도움되는 거 같아요~
    혹시 몰타대학교 진학과정에 대해 아시는 거 잇으면 알려주실수 있을까요?!
    아니면 어학연수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학비 생활비 등등 얼마동안 지내셨는지
    여유가 되신다면 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유학원 브리타니아 검색해도 안나오는데 어디 있는거죠? ㅠㅜ 고마워요 ㅎ

    • Favicon of https://goettin.tistory.com BlogIcon EERiE™ 2012.10.26 17:00 신고 EDIT/DEL

      댓글을 이제야 봤네요 ^^;;
      일단 몰타정부 홈페이지 들러보시길 추천하구요

      조만간 메일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D

      덧. 저는 대학 관련 정보는 잘 몰라요 ^^;; 몰타에서 대학다니던 대만 유학생 친구들 본적이 있는거 빼곤 ㅎㅎ

  • Favicon of https://goettin.tistory.com BlogIcon EERiE™ 2012.10.26 16:56 신고 ADDR EDIT/DEL REPLY

    안녕 하세요? 내년 1월 쯤 몰타 연수 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07년도에 다녀 오셨는데,
    글을 읽다가 플렛에 대한 이야기가 나와서요^^

    플렛 이 정말 한달에 27만원인가요??
    그리구여 죄송 하지만 지금은 유학원을 통해 알아 보고 있지만요, 저 혼자서 학원 등록 하고 싶은데, 브리타니아 컬리지 데스크 보는 친구의 페북,, 아직 데스크 보실지 모르겠지만.^^;;
    학비랑 대충 알수 있을까요..?^^;;;

    혼자 학원 정하구 그렇게 해서가고 싶네요..

    멜로 부탁 드리겠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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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 of MALTA and Gozo





by EERiE™ 2010.02.18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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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w i missing my malta's life






by EERiE™ 2009.03.24 01:08
  • Favicon of https://anotherthinking.tistory.com BlogIcon 열심히 달리기 2009.11.26 14:51 신고 ADDR EDIT/DEL REPLY

    물이 바닥이 보일 정도로 맑네요. 몰타 정말 가보고 싶은 곳이에요..

    • Favicon of https://goettin.tistory.com BlogIcon EERiE™ 2009.11.26 19:02 신고 EDIT/DEL

      특히나 블루라군 이라는 곳에서는 17m쯤 되는 바닥까지도 훤히 다 보인답니다 ^^ 몰타에서의 스노우쿨링은 정말 잊을수가 없네요 ㅎ;;

CI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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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ERiE™ 2009.02.10 23:17
  • Favicon of https://babamin.tistory.com BlogIcon manic_na 2009.02.13 16:44 신고 ADDR EDIT/DEL REPLY

    오~이거 맛보고 싶당~딱 한모금 되겠는걸?ㅋㅋㅋㅋㅋ

    • Favicon of https://goettin.tistory.com BlogIcon EERiE™ 2009.02.13 17:37 신고 EDIT/DEL

      저거 리사이즈가 잘못되서 춈 짝아보이는 겅미 ^^:;

  • Favicon of https://babamin.tistory.com BlogIcon manic_na 2009.02.13 22:24 신고 ADDR EDIT/DEL REPLY

    그래봐야 담배 크기네...??비타500같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Favicon of https://goettin.tistory.com BlogIcon EERiE™ 2009.02.13 23:51 신고 EDIT/DEL

      ㅎㅎㅎ 그것도 틀린 예측 되겠습니당~
      실물함 보여주고 싶구먼 ㅋ;;

  • Favicon of https://babamin.tistory.com BlogIcon manic_na 2009.02.14 23:26 신고 ADDR EDIT/DEL REPLY

    췟~!











사용자 삽입 이미지



when i was in malta, i didn't had a tv.
that's why i listen radio many times and this is my favorite channel.

at that time, i just visit there to find nice music's title after i listen from radio.
but now i visti there to listen radio in korea. i can find brand new music which so hot and can hear from paceville's club.

if you has nostalgia to malta, especially to paceville then visit there and listen :-)

ps. in korea, so cool time to listen that channel is dead of night when all is silen coz of time different.









by EERiE™ 2008.09.10 0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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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에서 제가 좋아라하는 버스의 야간 풍경
야간에 몰타 버스를 타면 냉전시대의 서구유럽에 와있는듯한 착각이 들곤 했다.
물론 사진에는 그런 느낌이 묻어나 있질 않지만 _-_;;; (내가 원하는 구도와 조명을 만들기엔 저 많은 사람들의 눈초리가 넘 부답스러웠다;;; 학원 친구들도 연신 눌러대던 셔터소리에 과민반응을 보였으니.. ㄷㄷㄷ)  









by EERiE™ 2008.09.09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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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의 수도 발레타에서 찍은 사진.
학원이 있는 관계로 매주 들름에도 불구하고 항상 아름다움을 느끼기에 1000컷을 5일만에 돌파!
사진중에 그나마 괜찮은것들 골라서 올려본다.

아직 내공이 부족한 관계로 똑딱이와 별반 차이없는 화상을 찍어냄에 사진기에 미안하지만, 내공증진에
힘써 제 애기(사진기)의 진면모를 보여줄수 있는 사진을 찍기위해 항상 노력할까한다. 라고 어느 dslr게시판에
썼던걸 고대로 복사해온거~






by EERiE™ 2008.09.0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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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ceville

waht i call to paceville is forest of magic in Malta which forest like from midsummer night's dream

midsummer night's dream with my friends masimo and anastatia
, especially with good lookin who are in last picture.







 

by EERiE™ 2008.09.0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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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EERiE™ 2008.09.09 20:04







2007년도 작성 수시 수정 계획중;;
(부족한 면이 많으니 읽으신다면 자체 필터링좀 해주시길;;;)





6월! 몰타의 여름이 시작됐다!

날씨가 덥다고, 햇살이 따갑다고, 바닷물이 따듯하다고 부르는 여름이 아니다. 친구들과 함께 편안한 휴식을 멋진 여행을 즐길수 있을때 그때를 여름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그 여름이 드디어 글쓴이에게 다가왔다! 몰타의 성수기, 브리타니아의 황금기가 말이다. 글쓴이가 6월을 여름이라 부르는 이유는 6월과 함께 유럽의 많은 학교들이 방학을 시작하고, 그 방학과 함께 유럽각국의 많은 학생들이 몰타로 어학연수겸 여행을 오기 때문이다. 덕분에 브리타니아도 드디어 젊은 피들로 수혈을 시작했다.

4월말 떠난 율리아와 토비, 몬쵸의 공백을 채우지 못해 인터넷 폐인생활을 즐기던 글쓴이에게 슬슬 구미가 땡기는 유럽친구들이 브리타니아에 수업을 등록하기 시작했다.

사실 그동안 브리타니아에서 내 성격에 맞는 사고방식을 가진 친구들을 찾기가 힘들었다. 다들 나이가 30을 넘어선 조용하시고 얌전하신, 가끔은 답답하기도 하고, 나보다 나이가 많은지라 성질이 고약해도 어찌 조절하기가 힘든 그런분들이 많았던지라(뭐, 맘에 안든다면 바로 말해서 고쳐 가는게 이들의 삶의 방식이고, 이들과는 이런부분에선 - 대놓고 따지는 것 - 문제가 없지만, 정이 안가다 보니 궂이 고쳐주고 싶지도 않았다.) 사람과의 대화보다는 랩탑과의 대화가 더 많았던 암흑기를 보냈었다.

게이선생 조지와의 불화도 한몫해 왕따는 아니였지만 여튼 그렇고 그런 외로운 시간을 보냈었다. 들고온 랩탑이 아니였다면 지금 절친한 친구가 되어있는 미국의 lynda도 못 만났을 거고, 인생관을 살짝살짝 바꿔준 훌륭한 영화들도 못봤을꺼고, 아마 반쯤 정신이 돌았을 나에게 암흑기를 잘 극복하게 해준 랩탑과 신이주신 행운(인터넷공짜접속)에 너무나 감사할 따름이다.

저주받아 마땅한 게이선생 조지에대해 말하자면 사설이 쫌 길어지지만 더 이상 뇌리속에서 떠올리고 싶지 않은 인물이기에 아무말 안하겠다. 딱 하나 보탠다면 자기가 수준급의 교사인줄 착각하고 사는 역겨운 게이선생 정도 되겠다. 아참 그리고 ef에도 게이선생이 하나 있다고 하니 참고하자.

몰타에 와서 바뀐 가치관 하나가 있다면 게이들을 이해하는 시각이다. 물론 조지의 경우는 예외다. 한국에선 하리수를 훃이라고 불렀던 사람이다. 이정도면 글쓴이를 이해할 모르겠다.
게이 절대반대 였던 시각에서 이해하기위해 노력하려는 사람으로 바뀌었다고나 할까. 조지를 포함한 유별난 두명의 게이를 봐서 한국에서도 이 시각을 유지할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외국에선 게이가 그들의 삶속에 깊숙이 파고들어가 있으니 어쩔수 없이 바뀐 시각이라고 할수도 있겠다. 항상 친구들이 그런다. “난 내친구가 게이인데 걔랑 아무런 문제도 없어. 내가 허락하지 않으면 절대로 나한테 손 안대거든“ 똑같은 레파토리를 벌써 몇 명으로부터 들었는지 _-_;; 물론 여자들은 더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게이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아;; 몰타의 여름! 깜박하고 있었다. 글쓴이의 몰타의 여름은 레온이라는 독일 꼬꼬마로부터 시작된다. 첨엔 나보다 나이가 많은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20살이란다. 글쓴이가 20살이나 된 성년에게 꼬꼬마라는 약간은 비꼬는듯한 단어로 표현한건 그가 살짝 비틀린 사회관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다. 토비가 조금이라도 일찍 왔다면 아마 그와는 아무런 추억도 만들지 않았을 것이다. 허나 누구에게나 착한면, 좋은면, 본받을면이 있기마련이고, 내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 살짝살짝 성질 죽여가며, 그의 좋은면만을 찾아 기억하며 많은 시간을 그와 함께 보냈다. 먼저 글쓴이의 멋진 몰타의 여름을 이야기하기전 영어와 함께 멋진 추억을 만들어준 내 친구들의 이름을 먼저 거명한다.

토비마치코, 아쳐(아드리아누), 루이드밀라, jini(korean), 마리요나, 지젤라, 호르케(jorge), 거나, 렉스, 탈리(타), 사라, 헤소수, 헥토르, 케이트, 아나스타티아, 마시모, 키드, 사이먼, 마리안, 야닉, 주퀴, 안나와 일행들 ^^ (수녀님들), 마지막으로 마리카. 이보다 더 많은 이들을 전화번호부에서 찾을수 있고, 학원에서 수업을 같이 들었고, 길거리에서 마주치고 인연을 만들었지만, 몰타의 여름은 위에 언급한 멋진(? - 사람마다 틀리긴 하다만 --;;) 친구들 만으로도 충분하기에 (사실 기억력이 부족해서.. _-_;;; 요즘 영어단어도 머릿속에 안들어 오는게... 늙었나봐요;;) 이쯤 해둔다.

다시 레온예기로 돌아가 보자. 아무래도 아직 철이 덜든게 한몫하지 싶지만, 그의 중국에서의 정원사 경험을 무시할 수가 없다. 중국에서 안좋은걸 너무 많이 봤기에 에이시안(ASIAN)에 대한 시각이 살짝은 비틀어져 있지 싶다. 물론 나도 한몫 거들었다. _-_;; 애네들 야외레스토랑에서 침뱉는걸 너무나 싫어 한다. 당연한건가? 글쓴이에게 버릇이 하나 있다면 담배 태울때 침을 많이 뱉는다는 것이다. 하하;; 지금 생각해보니까 드러운 행동인건 자명하다. 이전까지 못 고치던 버릇인데.. 이녀석과 함께 항상 머릿속에 이상황을 경계한다. 담배를 끊어야 하기에 앞으론 안 그러겠지만, 공공장소에서 침뱉는거 특히 야외레스토랑에서는 식인종보다 못한 행동이 된다는걸 명심하자.
음 궂이 나쁜면만 들춰내는건 친구에 대한 예의가 아니지만 딱 하나만 예를 들자면 지금은 나를 모르면 간첩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가 된 카페 카라바지오라는 레스토랑의 종업원들 중에 글쓴이가 전화번호를 물어봤던 종업원이 한명있다. 이래저래 이쁘다고 이쁘다고 맘속으로만 되네이다가 레온덕에 용기를 얻어 물어봤었던 것이었다. 학생에게 50%라는 파격적인 할인을 해주는 관계료 (지금은 피자, 파스타, 햄버거에만 제한된다. - 성수기에만 살짝 고치는 거라고 설명해 주긴 했는데, 글쓴이가 항상 들르는 관계로 안바꾸지 싶다 _-_;;) 레온과 많은 시간을 들리곤 했다. 미들랜드 게스트 하우스에서 마주편 그랜드 하버 호텔로 옮겨간 레온이기에 그랜드 하버 호텔로 옮길때도 징하게 가격을 깎아서 계약을 한 레온은 독일인이기에 돈아끼는걸 사랑했지 싶다.

덕분에 항상 그곳에 들러 점심겸저녁을 해결하곤 했는데, 이런저런 예기를 하다보면 로잔르라하는(글쓴이가 전화번호를 물어봤던) 아리따운 종업원 예기를 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헌데 이들의 사고방식은 한국의 것과는 판이하게 틀려서 소중하고 아름다운 사랑에 대한 감정에 있어서도 즉각적으로 표현해야 한단다. 난 지켜보다가 기회를 찾아보겠노라고 했는데, 이름조차 모르고 있다는 나를 보고는 그럼 내가 직접 물어보겠노라고 나를 보챈다. 덕분에 두달을 기다리던 기회가 드디어 왔다. 용기가 생긴것이다. 계산할때나 음식을 가져다 줄때 기회는 충분히 많았었다. 용기가 없었을뿐 헌데 지금 친구 와 함께 그 기회를 잡았다. 수십번 내가먹은 음식의 값이 얼마냐고 물어봤지만, 아름다운 당신의 이름이 무엇이냐고 물어본적은 그날이 처음이었다. (물론 그때는 이름이 무어냐고만 물어 봤었다. 하지만 지금 내게 그런 기회가 온다면 분명 온갖 니글니글한 수사적표현을 곁들여서 물어보지 싶다. 하하;; 얼굴이 많이 두꺼워졌다;; 비록 영어를 쓸때만 일지라도;;;)

ROXANNE spelling이 어떻게 되냐고 물어보니 영수증을 보여준다. 아.. 요기에 이런 중요한 정보가 있었구나.. 하고 뇌리에 충격을 살짝 받음과 동시에 끝나버린 계산에 더 이상 머뭇거리기가 이상해 쏘옥 빠져 나오는데, 레온이 자꾸 되돌아 가란다. 난 계산 끝났다고 왜 돌아가야 되냐고 물었더니 꼭 돌아가야 된다고 마구 보챈다. 허나 이녀석 보채는거 무시하는데는 벌써 레벨업 한지라 간단히 무시하고 계산끝났다는말을 반복하며 쑤욱 빠져나왔다. 한 3m정도 나왔을까 그녀석이 로잔느가 전화번호를 적고 있었다고 왜 안받아왔냐고 바보라고 막 그런다. 헐..;; 정말?! 사실 로잔느가 흰종이를 찾아서 뭔가를 마악 끄적이려고 하는걸 기억한다. 헌데 설마 정말로 전화번호?! 계산대를 돌아보니 그녀는 횡하니 종적을 감췄다. 음.. 그래 오늘은 이름을 얻었으니 내일은 전화번호다 라는 순진한 한국형 애정 진도 점진법을 계산중일때, 레온이 오늘 네가 전화번호를 다시 물어내지 않으면 그건 그녀를 무시하는 거라고 한다. 이름을 물어보고 이름을 말해주고 이런저런 대화를 해야하는건 좋아한다면 전화번호를 물어보는건 have to 란다.

꼭 해야만 하는것과 의무에는 하늘과 땅의 차이가 있으니 그들의 사고방식에선 여성에겐 엄청난 실례가 되는 행동이란다. 음.. 하지만 또 무시해 버렸다. 난 한국인이다. 한국의 방식을 따를것이다. 라고 맘속으로 다짐한건 그녀석과의 모종의 신경전이 한창이었기 때문이었기도 하다. 은근히 흑인을 무시하고, 코앞에 에이시아인 친구가 있기에 드러내지는 못하지만 내가 느끼는 바엔 동양인에게도 인종차별적 성향이 많이 있었기에 그에게 평등의 개념을 우월주의의 타파를 가르쳐 주려는 중이었기 때문이었다. 항상 대놓고 모든걸 이야기 하는건 내 성격에 안맞아 은근슬쩍 슬금슬금 개조중이었고, 그도 친구가 앞에선 항시 예의를 지키려 노력했기에 뜨거운 논쟁으로까진 진행되진 않았었다.

그랬다. 꼬꼬마의 조언을 받기엔 내 인생경험이 풍부하다고 자부했고, 솔직히 전화번호를 적는거 같은 느낌은 안들었었다. (저도 직감이란게 있답니다. _-_;; ㅎ;;) 하지만 내일 꼭 이 레스토랑을 다시 들러야 하는건 확실했다. 여튼 계속 이러면 안된다고 바로 돌아가라고 시부렁시부렁 거리는 이녀석의 주둥이를 뒤로한채 발레타의 바닷가로 향했다. 참고로 발레타에 모래사장은 없더라도 깨끗한 바닷물을 가진 바위바닷가는 있다. 물은 깨끗한데 가끔씩 떠다니는 쓰레기들이 문제다. 심한날은 기름도 둥둥 떠다닌다.

다음날 내인생에 첫 여자친구가 되길 기대했던 로잔느는 다음날 또한 기회에 기회를 찾다가 조금은 과감하게(기회가 안보여 조금은 무식하게) 다가가 전화번호를 물어본 나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말과함께 미안하다 했다. 하하;;; 레온이 맞은걸까 내가 틀린걸까 정답은 둘다 틀렸다에 한표다. 헌데 이녀석의 문제는 승질이 천정에 도달해 있는 나있는 나에게 “그것봐 내가 뭐랬어, 남자 친구 있을꺼라고 내가 예기했잖아” “이건 처음부터 무모했어” 라고 반복에 반복을 해댄다는 점이다. 자기의 판단 실수는 하나도 기억을 해내지 못한다. 그순간 만은 나를 독려했었던 그의 예전의 행동과, 어제 로잔느가 전화번호를 건네주려 했었다는 대목은 그의 뇌리에 존재하지 않지 싶었다. 왜냐하면 그는 항상 우월하고 실수를 저지르지 않는 인간이라는 자부심 때문이지 싶다.













논리전계를 펼쳐보자. 만약 그녀가 남자친구가 있었다면 어제 전화번호를 주려 했을까? 아무리 내가 모르고 지나쳤더라도 그게 하루만에 바뀔 마음인가? 애정관계엔 글쓴이가 가름할수 없는 수많은 변수가 있음에 동의 한다지만 레온의 논리엔 동의 하기 싫다. 실패하자마자 “그것봐, 남자친구 있을거라고 했잖아” 라고만 해대는 논리는 우월감을 제외하곤 얻어내기가 힘들다고 생각한다. 대판벌려보려다가 한살이라도 많은 내가 이해하기로 했다. 머리나쁜거 이미 아는데, 궂이 상대할 필요가 없었다. 그냥 입다물라고만 했다.

그날 벌써부터 카지노를 같이 가기로 약속한지라 꿀꿀한 기분에도 어쩔수 없이 같이 향했는데, 여권이나 면허증이 없는 관계로 입장하지 못한채 다시 꿀꿀하게 걸어나와야 했었다. (카지노 가실분이 있을까 모르겠지만, 글쓴이처럼 그저 구경만 하고 오기엔 좋은 경험이 되지 싶다. 여권이나 면허증을 들고 가자. 처음에 회원카드만 만들면 그후엔 더 이상 필요가 없다만 한번 구경했으면 됐지 두 번이상은 필요가 없지 않을까 싶다.) 솔직히 다행이었다. 그녀석과 더 있지 않아도 됐었으니 말이다.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했다. 터벅터벅 걸어나오다가 토비가 들렸던 미용원이 생각나, 머리를 확 밀어버리려고 찾아갔었으나 예약을 해야하며 예약이 꽉차서 지금 예약한다해도 다음날 저녁에야 가능하단다. (그래서 여지껏 긴 머리를 유지하고 있다. 돈이 없어서 그러는게 아니랍니다. 믿어주삼~ _-_;;;)

여지껏 머리를 한번도 안짤라본 글쓴이는 미용원의 가격을 자세히 모르지만 베리지부쟈라는 글쓴이의 동네 이발소는 1.5LM라는 한국보다 싼 가격에 봉사를 해주고 있고, 파쳐빌에 필자가 들러서 예약인 안된고로 머리를 밀지 못했던 미용원은 얼마나 많이 자르느냐에 따라 가격도 틀려진다고 했었고, 머리를 미는건 7LM를 불렀던걸로 기억하나 정확치 않다. 너무 비싸다는 단상많이 남아있다. 파쳐빌에 비싼 미용원만 있는건 아니니 정보에 정보를 수집해 머리손질에 너무많은 돈을 낭비하지 말자. 거기에 쓸돈 있으면 글쓴이 유럽여행 가는데 쫌만 보태주삼~ PLEASE~ >,.<

아참 그곳은 독일식 미용원으로 GROUN FLOOR에 자리잡고 있으며 독일식 미용원 답게 월요일날 정기휴일을 같는다. (무슨요일인지 정확하진 않지만 주말은 아니다. - 토비설명으론 그랬다만 그러고 보니 한국 이발소도 그러지 않나 싶다. 또 그러고 보니 글쓴이 이발소 간지 어언 6년이 넘는거 같다. 까까머리 고딩때도 미용원을 들렀으니 6년도 짧으려나 모르겠다. ㅎ;;) 레온이 은근슬쩍 비백인들을 무시하긴 하지만 그래도 좋은점이 있다면.. 없다.. 이녀석 좋은기억은 별로 없다.

잘난 우월감을 유지하게 위해 지킬건 확실히 지키려고 노력한다면 조금이나마 맞으려나. 그들만의 예의범절이 있다. 특히나 공공장소에서는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으려 하고, 식사시간에는 신선한후추와 파마산치즈를 따로 더 달라고 한다는건 농담이고 --;; 식사시간에 이녀석 앞에선 항상 신경을 바짝세우고, 행동거짐을 다졌던 기억이 있다. 뭔가 그들만의 규칙이 있으나 다들 알다싶이 헐리웃영화와 드라마와 음악의 영향으로 우리 젊은 세대들은 생각이 거의다 비슷하다. 맘내키는대로 하는거;; 한국이나 이들이나 별반 다를게 없다. 그들의 부모에게 물려받은 살짝은 다른 칼같은 규칙등이 조금 다를뿐. 나보고 이런저런 행동 하지말라고 궁시렁 거리면서 가끔 지도 똑같은 행동을 하는걸 발견하곤 했다.

그래서 일부러 과장된 행동을 하면서 (정확히 무슨행동이었는지 기억이 안난다.) 그녀석이 “이런거 유럽사람들은 안좋아해, 사람들 다른 신경 좀 써!“라는 말을 유도한뒤, ”내가 왜 걔네들 신경써야 되냐?“ 라고 반문한 적이 있었다. 물론 예의바른 상대방을 존중할줄 아는 외국인을 만난다면 이런 수준이하의 반문은 안하겠지만, 레온은 쫌 틀렸다. 어쩌면 남자로서 친해질 수 있는 같은 또래의 처음은 아니지면 처음과 비슷한 경우여서 내가 항시 서투른 경계의 장벽을 치고 있었기 때문에 더욱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일예로 유럽애들이 몰타에와서 항상 나에게 호기심을 주는 행동이 있으니, 자기 물건을 도둑맞을까 염려에 염려를 하는 것이다. 몰타에서 어언 3개월을 보내면서 도난과는 알게모르게 담쌓고 지내다 보니, 한국과 필리핀에서의 기억조차 잊어버린데다가 서양인들의 나쁜버릇 인종차별과 맞물려 레온에게선 안좋은 인상만을 받았는데, 지금 보니 그들이 이상한게 아니라 내가 이상한 넘이 었다. 유럽대륙의 들끓는 좀도둑과 집시들은 충분히 그들을 항상 경계상태로 만들기 충분하였고, 10에 9은 친절한 몰티즈들을 볼수있는 몰타에서는 겪기 힘든일이었기 때문이다. (물론 그렇다고 도난사고가 없는 것은 아니다. 글쓴이가 운이 좋았을뿐 종종 한국인 친구들이 잊어버렸다는 모바일폰 예기를 자주 듣고, 집으로 돌아가면서 한국인 룸메이트의 랩탑을 훌쩍 들고 가고, 파티장에서 친구의 생일파티후 지갑과 디카와 여타 중요한 물품들이 들은 핸드백을 잊어버렸다는 등의 예기를 듣곤하기때문이다.) 

여튼 이녀석의 좋은점만을 보기가 차츰 힘들어 질즈음 내 외국인 BEST FRIEND 토비마치코가 메일을 날려왔다. 나 다시 몰타로 간다고!

나 혼자만의 생각일까?! 아니지 싶다. 그도 마음한구석엔 서울을 들르고 싶은 맘이 굴뚝같을 것이다. 그의 멋진 에이시안 친구가 사는 도시이기에. 토비를 빼곤 내 몰타 어학연수 생활을 이야기 할 수가 없다. 신이 보내준 천사 같다고나 할까?! 유럽20대의 생활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내 외로운 생활을 청산해 주었으며, 수많은 추억을 내게 얹어주고 간 녀석이다. 몰타의 여름과 함께 말이다. 글쓴이의 경우 몰타에 도착해 2주정도 여독을 풀며 몰타에 적응하는 시간을 가지려 했었던 계획이 있었으나, 유학원과 안나원장님의 합작으로 글쓴이의 계획은 물려졌으나 이 멋진 작품이 나에게 잊지못할 멋진 친구를 안겨주었기에 탑몰타에 감사한 마음도 토비와 함께 항상 내마음에 깊이 남아있다.

6월말 독일의 휴가시즌과 함께 그가 다니던 은행을 때려치고 그동안 번돈을 쏟아 부어가며 몰타를 다시 들렸다. 토비이야기를 어디서 시작하고 얼마만큼만 적어야 할지 고민이다. 이거 토비예기만 쓰다가 끝날지도 모를거같기 때문이다. 음.. 토비 예기는 따로 페이지를 만들어 해야지 싶다. 다른 친구들 예기를 하더라도 그는 항상 등장할 것이다. 왜냐하면 우린 항상 함께 했으니까 말이다. 토틀리니와 라면을 먹고, 옷단장을하고, 여자를 꼬시고(? 나쁜뜻으로 쓴 표현이 아니다;; 만남이라 쓰기엔 먼가 부족하고, 꼬시다를 대체할 만한 단어를 찾기엔 글쓴이의 어휘능력이 모자라고 말이다;; 꼬시다의 원어 그대로 이해하지말고 살짝 걸러서 이해해주면 감사하겠다   -0 -;;;;), 그의 아버지 차를 이용해 몰타투어도 다니고, 가끔은 돈아끼려 몇km를 걷기도 하는등등. 다른친구들 예기를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묻어나올것이고 내 best friend를 위해 따로 페이지를 마련하는것도 예의지 싶다. ^^

아드리아누(아쳐) - 토비의 고국 친구이다. 토비의 생일날 맞춰 몰타를 들르려 했지만 밤새 파티장에서 노느라 그만 여권 만료일을 챙기지 못해 2주늦게 도착했었다. 아쏭~! (독일어로 아하~!)을 남발하고, 영어를 잘 하진 못하지만 내가 하는말은 다 알아듣고, 파티문화에 인생의 반을 빠트려 놓고 사는 모습을 포착했었다. 그의 입에서 많이 들을수 있는 두 단어가 있다면 “아쏭~!”과 “파티!파티!” 였었다. ㅎ;; 한가지 이상한 점이 있었다면 파티장에서 여자를 꼬시려 노력하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언어의 벽 때문이었을까?! 토비와는 달랐지만 여튼 독일식 오리지널 파티댄스만을 구사하며 토비와 내가 술에쩔고 체력의 벽에 부딪혀도 계속 머무르자고 때를 쓰는 에너자이저의 저력을 과시했었다. 마음에 드는 음악과 마주하고난 후의 그는 토비조차 만류할 수가 없었다;;; 토비와는 다른 저음의 두터운 목소리와 함께 디즈니의 케릭터중의 하나인 구피를 닮은 외모로 항상 나의 웃음을 끊이지 않게 해줬다.  
I hate german because of wheater 라고 했던 떠나기전 공항에서의 그의 목소리가 아직도 귓가에 생생하다. ㅋㅋ 많은시간을 같이 보내지 못한게 아쉽진 않다. 왜냐하면 그와함께라면 언제나 파티만 존재할 뿐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를 보내면서 건넨 값싼 몰타달력에 감동하는 녀석의 눈시울을 보면서 진정한 깊은 친구로 만들지 못한 짧은 시간이 아쉬웠다. 재밌는건 그녀석을 보낸후 토비가 이젠 자유라고 축하파티라도 만들자고 너무나 즐거워 했던 점이다. 집안 청소와 밥을 스스로 해야하는 처지가 아직은 부담스럽지 않은가 보다. ㅋ

루이드밀라 - 러시아에서 온 그녀는 fun bar 혹은 fun house 라고 하는 내 뇌리속 즐겨찾기 우선순위에 들어있는 파티장에서 만났었다. 난 그녀에게 관심없었고, 그녀는 토비의 몰타 첫 애인이었다. 토비는 몰타에서 애인을 참 많이 만들었다. ㅎ;; 지지리도 여자복이 없는 글쓴이에게 간만에 맘에 드는 여인네를 만나 근처에서 어정쩡하게 토비와 춤을 추다가 토비가 그녀에게 말을 건넸다. 일본인인줄 알았던 그녀는 한국인이었고, 그랬기에 수월하게 이런저런 대화를 주고 받으며 쉽게 친해질수 있었고, 그 순간에 토비는 루이드밀라와 한참 춤추는데 여념이 없었다.

결과적으로 알맹이는 토비가 챙겼고 글쓴이는 인생의 동반자인 여자에의 저주 덕에 아무 성과없이 그녀를 친구만으로 맞이하게 되었다. 아쉽게도 토비의 몰타 첫애인 루이드밀라는 일주만을 더 채류하는 일정이었다. 허나 독일의 멋진 플레이보이 답게 토비는 좀처럼 서두르지 않고 그녀의 마음을 뺏는데 성공했다. 하는 행동이 가끔은 여자들 정떨어지게 만들지만 그런 그를 못만나 애태우는 유러피안을 많이 접했었다. 그래도 그녀의 귀국후 그녀에 대해 예기하면 그녀를 그리워하는듯한 인상은 토비에게서 지울수가 없었다. 내가 보기엔 별룬데 말이다 _-_;; 음...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는걸까?! 글쓴이 하고 싶은데로 글 다쓰다보면 (이미 그러고 있지만 _-_;;) 19금 야구동영상 몰타 수기가 될까 여기서 자제하기로 한다. ㅎㅎ;; 그들의 일상이기에 글쓴이의 시각에선 여과없이 쓰는것도 좋을 듯 싶으나, 이미 다 눈치 채셨으리라 생각하고, 대략 각자 나름의 상상에 맞기기로 한다. 아마 일본만 가도 한국과는 현저히 다른 젊은이들의 성문화를 쉽게 접하지 싶다. 뭐 대략 그런 예기다. 물론 토비에게서 볼수 있었던 그리움에 대한 인상은 단순한 그런문제에서 출발되는게 아니라 진정어린 사랑에의 감정에서 나오는듯한 대략 뭐 그런 느낌이었다.

루이드밀라에게 이메일과 전화번호는 묻지않으면서 그걸 얻어내어 갇고 있는 나에게는 정말 대단하다면서 제발 좀 가르쳐 달라고 보채는 그런 성격이다. 항상 여자의 높은 콧대위에 서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고나 할까?! 그리고 항상 성공하기에 문제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다. ^^;; (문제가 있다고 할 수는 있는걸까 싶기도 하고;;) 글쓴이와 밀라와의 추억은 별로 없지만 하루 저녁을 셋이서 같이 한적이 있었다. 루이드밀라의 콧대위에 서기위해 노력하는 토비를 옆에서 살살 골려주는것도 재미있었던 기억으로 남는다.

예를들자면
루이드밀라 : 토비 오늘 밤엔 뭘 할꺼야? 나 없이도 파티장에 갈꺼야?
토비 : 음.. 뭐 별로 할껀 없지만 파쳐빌에선 파티장을 가야지! 이쁜여자들도 만나고 춤도 신나게 추고, 네가 없다라도 충분해. 
베컴 : 루이드 그럼 나랑 가자 토비 제껴 두고
그럼 토비의 안색이 살짝 바뀐다 ㅋㅋ 가끔 장난은 쳐도 루이드 밀라의 경우엔 토비를 많이 도와 줬었다. 냅킨으로 장미를 만들어 루이드주라고 루이드 앞에서 그녀석에게 건네주는등등을..;; 그땐 그녀석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루이드는 내 앞에서 그가 만든 첫 애인이었다. ^^;; 여튼 밀라에게서 메일이 오고 서로의 사진을 주고 받고, 그후 토비에게 메일 주소를 가르쳐 줬었으나 더 이상의 연락은 없다. 아무래도 지내들끼리 쿵짝쿵짝 하지 싶다. ^^;; 한번은 루이드 밀라의 이메일 주소 때문에 토비와 말싸움을 한적이 있는데, 글쓴이의 시각에선 루이드밀라에 대한 토비의 태도 때문에 토비의 시각에선 자기가 원하는걸, 말하는걸 이해못하는 나 때문에 화가 났었던 적이 있었다. 뭐 둘다 서로 멍청하기에 이튿날 다시 히히덕 대면서 장난치며 잊어버렸다.

마리요나 와 지젤라

언어는 사람과 사람의 벽을 허물기 위한 서로를 알기위한 도구이다. 다소 문란해 보이는 글쓴이의 몰타에서의 여름은 몰타에서 영어와 함께 나와는 다른 세상에 사는 사람을 이해할수 있었던 책상에 콕 박혀 좋은 시험점수를 따기위한 영어공부 보다 소중한 인생 경험이었다. 누가 뭐래도 자부할수 있다. 글쓴이는 인생에서 영어보다 소중한 지식을 영어와 함께 몰타에서 습득했다고 말이다. 다른 세상의 인간을 이해하는 방법을 몸소 체험했다고 말이다.   










by EERiE™ 2008.08.03 06:43
  • 김경진 2010.10.25 01:21 ADDR EDIT/DEL REPLY

    유학원 어디 통해서 가셨나요 ? ^*^








2007년도 작성, 수시 수정 계획중;;

                         (부족한 면이 많으니 읽으신다면 자체 필터링좀 해주시길;;;)




가끔 글쓴이는 학원을 띵겨(빼)먹고, 집앞 해변에서 하루를 보내곤 한다. 특히 햇볕 없이 2-3일 보내다 보면 학원에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도저히 안 생긴다. 2-3일 후 햇볕이 몰타에 찾아오면 늦게 일어난 핑계로 학원을 띵기고 집앞 해변을 들르는 것이다. 해외 나와서 많이 보는 현상이 하나 있는데, 부산이나 울산지방에서 "닭병" 이라고 부른다는 나른함이다.

하루 왼종일 이유 없는 피곤함이 찾아오는 것이다. 고로 수업시간엔 꾸벅꾸벅 조는 일이 많은데, 이를 닭병이라 부른단다. 어쨌든 해외에 나와서 짧게는 1-2주 길게는 한달 정도 이유 모를 피곤함 때문에 제대로 생활하기가 힘들다고 하는 호소하는 친구들을 많이 접한다. 글쓴이는 필리핀에서 2주, 몰타에 와서는 한달 정도 신나게 잘 놀다가 그 다음달 한달 동안 닭병에 시달렸다.

아무래도 닭병은 외로움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 듯 싶기도 하다. 어쨌든 지난 주말 내내 비가 내린 관계로 닭병이 다시 도져 늦게 일어났다. 학원을 가자니 한시간밖에 수업을 못 들을거 같기에 그냥 학원가는건 포기하고 집앞 해변에서 따땃한 햇살이나 쬐기로 했다. 해변으로 향하는 중에 어디선가 헬로우~ 헬로우~ 하는 소리가 들린다~ 돌아보니 스쿨버스 안에서 교복을 입은 여학생들이 나에게 손을 흔들어 대고 있다. 와우~! 그래서 나도 손을 마구 흔들어 댔다. 그러니까 여학생들이 너무 좋아 하는게 아닌가~ 손을 흔드는 중 버스가 나를 지나쳐 멀어져 간다.

아쉬운 마음에 플라잉 키스(아쉬운 마음에서라기 보단 어짜피 다시 마주치기도 힘들거 무리 한번 해봤다.) 그랬더니 버스가 뒤집힐라고 그런다. 버스 안에서 막 뛰고 난리가 아니다. ㅋㅋ 와우~! 무슨 스타도 아닌데 너무나 좋아한다. 모든 피곤이 다 날라가 버린 거 같다. 저 버스 갈 곳도 없는데 (글쓴이의 집 근처가 버스의 종점이다.) 다들 내려서 서로 예기나 했으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스쿨버스라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

서양인들에게 동양인이라 함은 CHINA비중이 상당히 크다. 동양 = china 이다. 하지만 JAPAN 을 아는 것에 대해서는 고민해볼 필요가 있고, 몰타에서 필리핀인이냐고 질문을 받는다면 본인의 외모에 실망하지 말고 칭찬으로 듣도록 하자. 왜냐하면 글쓴이가 두번이나 들었기 때문이다. _-_;;;;;;;; 음.. 뭐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두번이나 필리핀인 이냐고 질문을 받는 바람에 충격을 받은 글쓴이는 변명거리를 만들었다. 몰티즈들은 중국과 일본을 잘 알고 그들이 영어를 못한다는 것도 안다. 하지만 필리핀을 아는 경우는 필리핀인들이 영어도 잘 구사한다는 것을 안다. 그러므로 필리핀이냐고 묻는다면 영어를 잘하는 동양인이기에 그렇게 물었다고 생각하자.. _-_;;; (음 글쓴이의 경우 뭐 영어를 잘 하는건 아니지만, 잠깐 스쳐 지나는 사람들과는 문제가 없다;)

랩탑을 꼭 들고 오도록 하자. (DVD 재생이 가능하고 굽기가 가능한 걸로)
항상 옆에서 조잘조잘 떠들어줄 영어 잘하는 친구가 있다면 문제가 없겠지만, 그런 경우를 찾기는 정말 힘들다. 랩탑은 학업에 지친 뇌의 피로를 풀어주는 해변 다음으로 좋은 도구이다. DVD시청을 하고 인터넷을 접속하고 게임을 하는 등 글쓴이에게도 너무나 유용하다. 몰타에 와서 공부만 하고 가기로 다짐을 했더라도, 들고오자. 글쓴이가 학업으로 하루일과를 꽉 채운 시간표를 머리속에 그렸었었는데, 아마 랩탑이 없었다면 지금 반쯤 미쳐있을 듯 싶다. 아니면 인터넷카페에 돈을 탕진했던지. 그리고 지금 us.cyworld로 미국인 친구도 만들어 실생활에서 사용하는 생생한 살아있는 영어를 펜팔로 접하고 있기도 하다.

물론 수업시간과 수업 외 시간에 유럽친구들과 함께라면 더할나위 없이 좋겠지만, 요즘 브리타니아는 젊은 유럽인들을 보기 힘들다. 그래서 친해지기도 힘들다. 그리고 본토 미국인과 영어를 배우러 온 헬리콥터가 영어단어인지 아닌지를 헤깔려 하는 유럽인들과는 거리가 살짝 있다. us.cyworld에서 만난 LYNDA라는 한국계 미국인인 그녀는 내가 andy를 닯았다고 한다. andy가 누구냐고 물었더니, 신화를 모르냐고 반문한다. 하하;; 그렇다 아직 그녀에겐 한국인의 얼굴이 친숙하지 않은게다;; (아니면 내가 항상 이뿌다고 칭찬해주기에 그러는 걸 수도 있겠다.) 물론 영어 배우는 게 목적이었다면 지금처럼 친하게 지내지는 못할 듯 싶다.

글쓴이가 해외어학연수를 오기 전에도 영어와 친해지기 위해서 펜팔을 무수히 시도했고, 팝송을 좋아했고, 영어권 문화를 좋아했었다. 하지만 그때는 영어라는 언어가 배제된 어찌보면 시간낭비 같은 시도 이기도 했었지만 몰타에서는 상황이 다르다. DVD를 보면서 그들의 표현을 캐치해내며, 언젠가 자막 없이 완벽하게 이해할 날을 꿈꾸며, 자막 없이 보는 경우가 많다. 영문 펜팔의 경우도 한국에선 서로 소개하고 한두번 주고 받고는 연락이 끊기는 경우가 다반사였다. 글쓴이가 장문의 메일을 받으면 답장이 늦어지기 일쑤였고, 딱히 대화거리를 찾지 못한 것도 이유였다. 그리고 장문의 메일도 써 보내질 못하니, 친해지기도 힘들었는데, 몰타에서 그 버릇이 180' 바뀌었다.












팝송을 좋아하면서도 가사 외우는 데는 빵점이었는데,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다르다. 영어와 친숙해 졌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그리고 그 친숙함의 정도는 한국에서의 것과는 질적으로 차이가 크다. 어쨌든 랩탑이 있으면 이래저래 좋으니 꼭 들고 오도록 하자. DVD재생이 가능하며, 무선인터넷기능에 DVD 굽는 것도 가능하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다. 컴퓨터 하면 용산인데, 무턱데고 갔다간 바가지 쓰기가 쉽다. 눈감으면 진짜로 코 베가는 곳이다. 어쨌든 용산에서 싸게 사려면 www.danawa.co.kr 에 들러서 가격을 알아보고 들르던지, 아니면 danawa.co.kr 에서 바로 온라인 주문을 하면 되겠다. 랩탑의 경우 필자의 시각에선 x-note를 선호하며, 돈을 조금이라도 아껴보고 싶다면 averatec 시리즈를 권한다. 이미 알고  있으셨다면 무시해주시면 감사하겠다. _-_;;   

학원 카페테리아에서 mp3 다운 받으면서 무료함을 달래는 도중 비라는 중국계 친구가 들렀었다. 영국에서 왔지만 5년밖에 살지 않은 관계로 문법이 약해 학원에서 수업을 했었다며 자기를 소개한다. 처음엔 한국인인줄 알았는데, 싱가폴과 중국 그리고 마지막으로 영국에서 살았단다. 어쨌든 영어를 엄청 잘한다. 몰타에 대학 두군데가 있는데 한군데는 국립이며, 스카이락이라는 학원 근처에 있고, 한군데는 사립이며 스카이락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위치한다. 어쨌든 비는 그 대학에 다니고, 일주일정도 재미있게 보낸 기억이 있다.

지금은 연락을 안하는데, 어쨌든 덕분에 스카이락에 다니는 한국학생들도 알게 되었었다. 지금 한국인 3명이 있고, 스카이락의 경우는 학원생들의 변화 비율이 적어, 상당히 무료하다고 한다. 매일 같은 얼굴만 보게 되니 아무리 이국사람이라도 질리게 된단다.  브리타니아의 경우 매주 새로운 학생들이 오긴 하지만 무료하기는 마찬가지이다? (물론 이건 글쓴이의 경우에만 해당한다. 나이가 무슨 상관이랴.. 관심만 있다면 그들에겐 아무런 문제가 아니다.) 비의 경우 영어도 무지 잘하고 플레이 보이 스타일이라서 배울점이? 상당히 많지만(몰타에서 수많은 여자들과 잠자리를 가진 것을 자랑하는데 하루를 소비하는 그다.), 먼저 연락하는 모습은 찾기 힘들며, 라몬에게서 볼수 있었던 우정과는 약간은 거리가 있었다. 외롭긴 하지만 굳이 그에게 일일이 맞춰주며 지내기가 귀찮어 글쓴이도 연락을 안한다.

글쓴이의 경우 선글라스는 사치라는 깐깐한 어머님의 영향을 많이 받아, 유학원에서 무수히 강조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끝내 챙겨오지 않았다가, 현지에서 비싼 가격에 하나 장만했다. _-_;;  롯데백화점 보라매점(?)에서 “썽구라쑤 사세요“를 외쳤던 경험이 있던(선그라스 판매원을 아르바이트로 한적이 있었다.) 글쓴이의 생각에 동대문에 가면 가격 싸고 멋진 녀석들을 많이 볼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굳이 백화점이나 매장에서 살 필요가 없으며, 선그라스에 붙은 가격은 죄다 로열티를 포함한 거품가격이라고 생각하면 되겠다. 레이벤 이라는 브랜드나 편광렌즈를 찾아보자. 선그라스 하면 레이벤이 최고이며, 편광렌즈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고급렌즈이다. 나머지는 99%거품가격이다. CUCCI나 이름 모를 브랜드나 거기서 거기다. 똑같이 다마스 좌석 바닥에서 굴러다니다가 백화점에서 다른 진열대에 엄청난 가격차이로 진열되어 팔릴 뿐이다. 아마도 수많은 안경점에서 파는 선글라스도 별반 다르지 않지 싶다.  

마일리지를 쌓아보도록 하자. 유학원에 물어보면 친절히 설명을 해주리라 장담한다. 그리고 몰타까지의 거리를 왕복으로 마일리지를 쌓는다면 가까운 일본이나 제주도 비행기표를 공짜로 장만할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한다. 물론 항공사가 일본이나 제주도를 많이 가는 항공사와 마일리지 제휴를 하여 마일리지 교환이 가능 하여야겠다. 글쓴이가 이 부분은 잘 모르는 고로 더 이상의 글은 안 적겠으나 중요한 점은 마일리지 적립을 까먹지 말자는 것이다.

애국심  정말 많이 커진다. 글쓴이의 경우 전세계의 단일화를 한국에서 가끔씩 상상한 적이 있었다. 국적이 중요하며, 인종과 종교가 중요하며, 과거의 역사가 중요한지에 대해 약간은 불만이 있었다고나 할까? 하지만 지금 몰타에선 대우자동차가 GM에 넘어간게 너무나 서글프(대우자동차의 경우는 한국에서도 마찬가지였지만;;), 어떤 물건이든 한국브랜드를 우선시하기로 다짐했다. (물론 무조건은 아니다.) 지금 몰타의 물가는 한국과 별반 다르지 않다. 그러기에 타국에서 온 남들과 동등하게 혹은 더 낳은 생활을 여기서 할 수 있으며, 그 이유는 이름 모를 옆집 아저씨가 일한 공장이 수출전선에서 선전한 덕분이며, 한강의 기적을 일궈낸 다른 저개발 도상국과는 질이 다른 강력한 리더쉽의 정부 덕분이며, 우리 아버지, 할아버지 세대가 자유를 억압당하면서 한국의 경제 발전에 최선을 다한 결과이다. 한국의 모든 것이 타국인들과 동등한 혹은 더 낳은 생활을 타지에서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나에게 준 것이다. 이런 생각을 하다 보니 그간 한국에 한국인에 쌓아뒀던 불만들이 싸그리 사그라졌다. 이 멋진 한국이 없었다면, 다른 저계발 도상국가들의 국민들처럼 여기서 막노동이나 하며, 말이 안 통해 항시 무시당한다며 산다고 느낄지도 모를 일이니 말이다.

고마운 몰타지도 ^^ 유학원에서 몰타로 떠나기 전에 많은 선물을 준다. 모든 것이 소중하게 쓰여지기에 유학원에 항상 감사하며, 몰타지도 또한 너무나 고맙게 생각한다. 돈쓰는데 인색한 글쓴이의 경우 지도를 돈 주고 사는 일은 없기에 말이다. 유학원에서 지도를 안줬을 경우 신나게 논 한달이 아마 많이 달랐으리라고 생각한다. 한달을 허무하게 지내다가 관광 안내가이드를 사서 그제서야 몰타관광을 시작했을 테니 말이다. 쉽게 무시해버리기 쉬운 일이지만, 지금은 어디를 가든 지도가 우선이라는 개념을 심어줬다. 

유럽의 일부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항시 빵만 먹고 지내는 건 아니다. 여러 카페에서 밥 이 포함된 메뉴를 볼 수 있으며, 각각의 메뉴에 추가로 밥을 주문 할 수도 있다.  커리를 주문하면 당연히 밥이 따라나오며, 리조또의 경우도 밥이 기본적으로 추가된 메뉴이다. 하지만 쌀의 조리상태가 살짝은 틀리며, 종류도 틀리니 항시 도전정신을 갖고 주문을 하면 되겠다. _-_;;

몰타가 더울 때는 40’를 훌쩍 넘기 때문인지, 서양인들의 기본적인 개념이 개방적이 어서 그런지 몰라도 옷을 입은 건지 아닌 건지 구분하기 힘든 경우를 적지 않게 마주치게 된다. 
심지어는 수많은 인파의 해변에서 T-팬티 비키니를 입고 돌아다니는 경우도 있으니 말이다.

이런 개방적인 문화는 성문화까지 이어지며, 이런 점을 어찌 이해하여야 하는가는 모두 각자의 몫인 듯싶다. 독일의 경우 14살이 넘으면 집에 남자친구나 여자친구를 데려와 같이 잘 수 있다고 까지 한다. 다빈치 코드를 보자, 그간 종교에서 금기시해왔던 여러 제약들은(미풍약속에서부터 시작하여 사회전반에 걸친 여러 제약) 교회의 신격화와 강력한 정치적 입지를 지닌 채 존립하기 위함이라고 종교계의 반발을 염두하며 실날하게 비판한다. 물론 한국의 것은 서양의 것과는 색깔이 다르기에 글쓴이는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 중이다. 사대주의를 염두하자. 왜 대한민국이 일본에 뒤쳐져 있는가를 말이다. 우리 것만 고집하지 말고, 좋은 것은 배우고 나쁜 것은 버리면 되겠다. 몰타에선 한국에서와는 다르게 조금 더 COOL~! 하게 지내보자~ 뇌 구조를 살짝 바꿔서 말이다.









by EERiE™ 2008.08.03 06:39






2007년도 작성 - 수시 수정계획 중;;
(부족한 면이 많으니 읽으신다면 자체 필터링좀 해주시길;;;)




BLUE LAGOON!!
지중해의 섬나라 몰타! 매일매일 가이드를 동반한 수많은 유럽 광광객들을 마주치는 광광지 몰타! 라는 이름에 걸맞게 몰타는 여러 아름다운 해변들을 가지고 있다. 그중에 하나가 BLUE LAGOON 이고, 두번째로 가볼만한곳은 PARADISE BAY (CIRKEWWA), 세번째로 가볼만한곳은 GOLDEN BAY(RAMLA TAL-MIXQUQA) OR GHAJIN TUFFIEHA BAY 이다.

BLUE LAGOON 이외에 세곳은 아직 들러보진 못했지만, 주변에서 들리는 여러 정보를 조합해볼 때, 위에 언급한 비치들을 들르면 탄성이 절로 나오는 경이로운 경험을 할수있으리라 장담한다. 진짜루! BLUE LAGOON을 가기 위해선 일단 VALLETTA에선 45, SLIEMA에선 645, BUGIBBA에선 48을 타고 종점까지 간다. 그 후에 BLUE LAGOON을 가는 여러 배들중 하나를 골라 타면 되겠다. 내가 들렀을 때는 ROUND TRIP(왕복) 3LM짜리 하나밖에 없었지만, 여름이 시작된 지금은 가격차이는 별로 없을지라도 여러 배들이 BLUE LAGOON을 가기위한 광광객들을 기다리고 있으리라 생각한다. 성수기인 지금 BLUE LAGOON이 가지고 있는 자그마한 WHITE BEACH에 자리를 잡으려면 아침 일찍 떠나는게 좋으리라 생각한다. 45번의 버스 종점인 BATTERY로 가는 길은 주말엔 항상 교통체증이 기다리고 있다는 점도 명심하자. (가끔 평일에도)

수영을 못하는 고로 몰타의 멋진 해변을 들르는 것을 망설인다면 SNORKELING 장비를 장만하자. FLIPPER(오리발)는 선택사항이고, 길다란 호스가 달린 수경 하나면 바다수영은 걱정 안해도 된다. 필자의 경우 영어공부 하러 와서 바다에 빠져 죽는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 LIFE JACKET(구명조끼)을 4.5LM 라는 거금을 들여서 장만했으나;; 필요가 없다는 걸 집 앞 해변에서 알아차려 버렸다. FLIPPER까지 갖추고 있다면 바다수영 1KM는 식은죽 먹기다. 지금 몰타의 아름다운 비치가 필자에서 수영의 “수”자를 가르쳐 줬다고나 할까? 서울이 고향인고로 바다와 친하지 않은 필자에겐 참 좋은 경험이 되고 있다.

PARADISE BAY 의 경우 BLUE LAGOON으로 가는 버스 종점까지 간 후 도보를 이용하면 되겠다. 지도상의 거리가 손가락 한마디쯤 되는걸로 보아 10-20분정도 걸으면 충분하다. PARADISE BAY 역시 SNORKELING 하기에 너무나 적합한 바닷 바닥이 훤히 비치는 에머랄드빛 해변이 기다리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자. 10년에 한번 꼴로 상어가 사람을 잡아먹는다니 고런 걱정도 덜어 두면 좋겠다. GOLDEN BAY(RAMLA TAL-MIXQUQA) OR GHAJIN TUFFIEHA BAY는 몰타에서 처음 추천 받은 비치이고, 몰타에 오는 관광객들이 꼭 들르는 곳들 중 하나이다.

GOLDEN BAY는 광광객들이 많고, GHAJIN TUFFIEHA BAY는 몰티즈들이 많이 찾는 곳이다. (취락시설이 GOLDEN BAY 보다 부족한 반면 조용하면서도 아름다워서 몰티즈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도시락을 싸 가도록 하자.)

이렇게 4군데가 몰타에서 가볼만한 아름다운 비치이고, 주중에 학업에 지친 몸의 피로를 풀어주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WHITE SAND라고 BORACAY(필리핀에 있는 광광지)에서 처음 경험해 봤는데, 여기도 널렸다;; 필자의 집 앞에 있는 PRETTY BEACH와 BLUE LAGOON에 들르기 전에 입이 닳도록 화이트 비치의 아름다움을 학원 선생님들한테 예기했었는데;;

왜 그때 뚱한 반응을 보였는지 PRETTY BEACH와 BLUE LAGOON에 들른 후 깨닳았다. WHITE SAND(산호가 닳아서 모래화 된 것)를 경험해 보지 못했다면 꼭 들러보도록 하자!   BLUE LAGOON에서도 역시나 먼저 말을 건네주는 네덜란드노부부를 만났었다.

MALTA섬으로 돌아가는 배를 타러 가는데, “사요나라” 인사를 건넨다. 몸도 피곤하고 해서 그냥 지나치려다가 지나가는 말로 한국에서 왔다고, 한국인한테는 “안녕히 가세요” 라고 하면 된다고 가르쳐 주려는데, 내가 한국말을 하기도 전에 “안녕하세요”라고 말을 건넨다. 와우! 정말 놀랐었다. 10M정도 되는 거리를 단숨에 뛰어가게 만들었으니;; “화란”이라는 한문표기 국명도 알고 있다.

예기를 들어보니 한국에서 3년동안 살았었단다. 진작에 만났으면 좋았을 것을 너무나 아쉬웠던 순간이었다. 너무나 방가운 마음에 5분정도 배안에서도 그들에게 손을 흔들었다;; 덕분에 다른 외국인들도 손 흔드는걸 따라했다. _-_;;;

타인에게 말 건네는걸 꺼려하지 말자 한국에서도 그랬지만 여기서도 항시 서양인들이 먼저 나에게 말을 건넨다. 그들은 서로 인사하고 대화하는걸 좋아한다. 물론 아닌 사람도 많지만, 한국인들보다는 비율이 적을 듯 싶다. 물론 화란에서 온 노부부를 만나기 전에도 먼저 말을 건네는 북유럽-러시아근처 에서 온 유럽인들과 예기도하고 서로 사진도 찍어주고 그랬다. 영어로 대화 할 수있는 친구들이 널렸다는 점을 항시 명심하장~

또 하나 예를 들자면 집 근처 커다란 성당앞을 요즘 자주 들른다. 왜냐하면 그곳은 인터넷 접속이 공짜이기 때문이다. 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SILEMA역시 그런 곳이 있고, 학원 친구인 YANNICK 역시 자기 플랫도 공짜로 인터넷 접속이 된단다. 이 예기는 조금 있다가 하기로 하고, 성당 앞에서 인터넷 접속을 하고 있다 보면 가끔 어르신들이 와서 말을 건넨다. 무얼 하는 중이냐고, 내가 좀 볼수 있겠느냐고 물어본다.

물론 말을 건네는 이유도 잊지 않는다. 저번 주에도 나를 보았는데, 오늘도 보고나니 궁금해서 그런단다. 몰티즈 이지만 영어구사 능력이 학원선생님들 저리 가라다. 젊은 애들과 예기하다 보면 그저 짧은 문장과 손짓, 발짓, 눈빛으로 의사소통이 다 되어 장문의 영문 생성기술이 필요 없다만 이들은 정치예기를 좋아하고, 살짝은 고리타분 하지만 깊숙한 VOCABULARY능력 없이는 이해하기 힘든 예기도 자주 한다. (고로 필자는 청취만 한다 _-_;;) 몰타 오기 전 어느 글에서 해변이나 벤치에서 하루를 보내는 노인들과 예기하는 것도 영어구사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몰타의 장점이라는 글을 읽고, 반신반의 했던 기억이 있었는데, 실제로 겪고 보니 그 글을 적은 유학생이 새삼 존경스러워 졌다. 어쨌든 한국에서의 버릇은 살짝 묻어두고 서양인들의 뇌 구조로 살짝 변경하는 것, 큰돈 들여서 온 어학연수이니 이곳에 있는 동안은 이것이 공부하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Mdina
항상 몰타에 처음 오는 친구들에게 꼭 Mdina에 들르라곤 한다. 글쓴이가 그곳에서 중세시대에 타임머신을 타고 온듯한 느낌을 느꼈다는 말도 보태서 말이다. 좁은 골목골목길들과 선명한 원색의 문들과 창틀들, Mdina 끝에서 볼수있는 시원한 몰타섬의 전경등 모든 것이 너무나 매력적이다. 


Marsaskala
나이가 살짝 있으신 몰티즈들은 외국인들에게 항상 Marsaskala에 들러 수산시장을 들러보라고 권한다. 특히 일요일에 말이다. Marsaskala에서 수산시장은 매주 일요일만 열리고 너무나 많은 추천을 받은 덕에 학원에서 일하는 독일친구는 2번의 허탕에도 불구하고 요번주에 또 들른다고 한다. Marsaskala의 축제일을 피하고, 날씨가 화창한 날에 들른다면 몰타에서 노량진 수산시장의 혹은 자갈치시장의 또 다른 모습을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글쓴이의 경우 나중에 정말 할일 없으면 한번 들러볼까 생각 중이다. 물론 같이 가는 친구가 동의 할 경우에 말이다.


로만스 빌리지
Malta 지도를 보다보면 romance villeage 라는 광광지 표기를 적지않게 마주칠수 있다. 가끔은 로마시대의 수도교로 보이는 건축물들도 보이는 몰타는 영국의 지배이전에 대부분의 유럽 국가들처럼 로마의 지배하에 있었었다. 허나 BIRZEBBUGA는 들르지 말도록 하자! 다른곳은 글쓴이가 들러본후 다시 예기하도록 하겠으나 BIRZEBBUGA의 romance villeage는 볼게 정말 없다. 만약 그곳을 들러서 시간을 낭비했다면 근처에 있는 AL FRESCO 라는 레스토랑과 PRETTY BEACH를 들르도록 하자. AL FRESCO의 경우 학원에 있는 ZILLA라는 선생님의 오빠가 하는 레스토랑이며, 많은 몰티즈들이 추천하는 곳 중 하나다.

BIRZEBBUGA나 PRETTY BEACH 예기를 몰티즈들 에게 하면 자동적으로 AL FRESCO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맛도 정말 좋다! 글쓴이의 경우 1주일에 한번은 들르기로 다짐했다. 가격이 아주 비싸진 않지만 학생인 글쓴이의 경우 매일 가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그리고 글쓴이가 처음 들른 날은 ZILLA의 소개 덕분에 오빠되는(지배인) MARK와 예기할수 있었고, 4Lm 정도 되는 밥값도 2Lm 해결 하고 왔다. 들르게 될 경우 ZILLA가 소개시켜줘서 왔다고 MARK에게 예기해보도록 하자. 혹시 모를 밥값절약의 기회를 위해서 말이다. 그리고 MARK의 경우 상대방은 전혀 신경 쓰지 않는 조낸 빠른 영국본토인 같은 발음을 구사하니 대화상대로도 좋당.  혹 다른 romance villeage를 들러 근사한 경험을 한다면 글쓴이에게 가르쳐 주도록 하자. 저 roma를 넘흐나 좋아한답니다 >,.<














발레타의 야간 버스
발레타의 모든 버스가 다 똑 같은 건 아니지만 적지 않은 비율로 몰타의 상징?중에 하나인 노란색의 클래식컬한 버스를 만날 수 있다. 천장에 걸린 줄을 당겨 운전사 옆에 달린 종을 울리게 하는 걸로 stop sign 을 보내는 이 버스를 야간에 타면 냉전시대의 서구 유럽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아마도 미션임파서블 1 의 배경을 상상하면 되지 싶다. 글쓴이에게는 그런 느낌이 든다.(야간에 이버스를 탈 경우) 사진도 많이 찍어봤으나 이 경우엔 글쓴이의 카메라가 마술을 부리지 못한다. 아마도 뇌리속의 황홀한 기억의 하나로 남아주길 원하는가 보다.


POPEYE VILLEAGE (뽀빠이 마을)
몰타에서의 마지막 방문지였다. POPEYE VILLEAGE 이후론 몰타에서 이렇다할 관광지를 들르지 않았는데, 해변말고는 딱히 가고 싶은 매력을 느끼지 못한 이유도 있거니와 같이 돌아다닐 친구들이 없었던 점도 한몫 한다. 어쨌든 VALLETTA에서 엽서를 구경하던 중 MALTA에선 보기 힘든 가옥들이 형성되어있는 마을이 찍혀있는 엽서를 발견했다. 오~우 하는 탄성과 함께 이게 MALTA의 전통가옥형태 이려나 하고 생각까지 했었었다. (싸이에 사진 첨부) 그런고로 바로 주말에 POPEYE VILLEAGE 와 MILLEIHA BEACH를 들르기로 플랜을 짰다. 먼저 POPEYE VILLEAGE를 들렀는데, 일요일에는 직행버스가 없단다.

그래서 MILLEIHA 베이에서 내려 걸어갔는데 손가락 한마디쯤 되는 거리라 길어야 30분정도 생각했는데, 살짝 길을 헤메고, 혼자인데다가, 언덕길까지 겹치는 바람에 상당히 지루하게 걸어갔다. 그냥 해변이나 갈까 하다가 엽서에서 본 멋진 광경 하나만 믿고 끝까지 걸어갔다.

POPEYE VILLEAGE 라는 마을 이름에서 뽀빠이를 연상 하신 분이 있으시다면, 정말 존경해 이바지 않을 수 없다. 왜냐하면 내가 이곳에 도착 하기 전에 그 생각을 했다면 오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_-_;; 맞다! 이곳은 뽀빠이 영화 촬영지이다. 그후 이곳을 관광지로 살짝 바꿔 여지껏 운영한 것이다. 필자의 경우 방명록에 “쫌 구리네”라는 한글을 휘날려 써주고 나왔으니 말이다. 자동차가 있거나 버스로 갈경우 10분정도면 모든걸 다 볼수있는 이곳을 추천하나, 도보를 이용할 생각이라면 필자가 방명록에 남긴 한글을 상기하도록 하자;;

10분 정도면 다 본다 하지만, 자그마한 섬 몰타에서 더 이상 흥미를 못하는 경우라면 충분히 좋은 경험이 될것이다. 글쓴이의 경우는 블루라군이 중세 해적들의 도피장소였다는 점까지 연관지어가면서 까지 그곳의 독틈함에 대해 상상의 나래를 펼쳤으니 말이다.

POPEYE VILLEAGE 입구에 TICKETING 장소가 있는데, 왠일인지 아무런 티켓도 없는 글쓴이를 제지하지는 않았다. 공짜이려나 생각해봤는데, 안에서 초딩들을 위한 10분남짓의 연극까지 펼치는걸 보면 그렇진 않으리라 생각한다. 어쨌든 힘들게 온 보상으로 생각하고 고냥 쏙 빠져나왔다. ㅎ;;; (사실 글쓴이가 쫌 짠돌이다.) 
POPEYE VILLEAGE를 다 둘러본 후 너무나 지쳐서.. 집에 바로 가려다가 MILLEIHA BEACH를 살짝 들렀는데, 여러 번 지나치면서 느낀 거지만 몰타의 최고 비치 중 하나로 꼽고 싶어진다. 그곳도 스노쿨링 하기에 적합한 에머랄드빛 바다가 기다리고 있고, 넓디넓은 해변을 소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넷 공짜 접속
PACEVELLE에 가는 버스 혹은 돌아오는 버스에서 항상 SILEMA 도로변에서 인터넷 접속을 하는 이들을 많이 보아 왔었다. 물론 공짜인지 아닌지는 몰랐었고, VALLETTA에서 하숙을 하는 한국인 CLASS MATE 의 집이 무선랜 접속이 된다는걸 알고 그 근처에서 신호잡아 보려고 한시간 남짓 뻘짓했던 기억이 있다. (자기 방에 다른 사람이 들어오는걸 죽어라고 싫어 한단다;; 물론 여자니까 이해한다?;;) 그때 너무나 약한 신호와 거세게 불어대는 바람덕에 인터넷 접속은 못했지만 근처에서 3-4개의 다른 신호들을 발견할수 있었다. 물론 너무 약해서 인터넷 접속은 못했다.

그 경험덕에 새로 이사온 플랫근처에서도 시도를 해봤는데, 한시간 남짓 돌아다니다가 교회 앞에서 랩탑을 구동시키는 사람을 발견했다. 공짜 무선신호 잡는걸 포기하고 집에 가려는 도중에 발견했는데, 신의 존재를 이런 순간순간에 상기하게 된다. 더욱이 항구에서 항만작업을 하는 우즈벡(정확하지 않다)에서 온 그는 그날따라 자기가 자주 가는 곳이 이상하게도 접속이 되질않아 들렀다고 한다.

그리고 그날 이후 그를 보지 못하고 있으니, 참으로 신이 날 감싸주고 있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그 이후 계속 그곳을 들른다. (주말에 인터넷 접속이 필요할 경우) 내가 가지고 온 랩탑의 경우 배터리용량이 한시간 반정도 밖에 안되는 고로 간단한 인터넷서핑과 메일 혹은 싸이월드 순방이 주 목적이다. 동영상이나 게임을 구동시킬 경우 30-40분도 힘들다. 그럴경우 CPU및 기타 장비들이 전기를 많이 소비하기 때문이다.

어쨌든 집 근처에서 공짜 무선신호를 찾아보는 건 한시간에 1LM 남짓 하는 인터넷카페 이용료를 절약할 수 있는 너무나 중요한 일이라는 걸 알아두도록 하자. 가능성이 풍부하기에..;; 몰타 공항에 보면 인터넷카페 비슷한 곳이 있다. 그곳 역시 무선신호를 공짜로 잡을 수 있고, SILEMA 역시 공짜이리라 생각한다. 그리고 PRETTY BAY에 있는 거대한 성당앞(필자의 집 근처)과 PRETTY BAY PORT 입구 이 네곳이 지금 필자가 알고있는 무선랜 공짜 접속 가능 지역이고, 공항의 경우 플러그까지 꼽을 수 있는 환경이 된다. (물론 몰타의 전기 값이 너무나 높은 고로 플러그를 꼽자마자 관리요원에게 제지 당할 가능성이 높다.)

아참 PACEVILLE의 경우 유료 무선랜 환경이 많고, EF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공짜 무선랜 지역도 많다. 아이디 및 비밀번호가 EF라는걸 알아두고 들른다면 적게나마 돈을 절약할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물론 여기저기 퍼트리고 다니지는 말자, 비밀번호 및 아이디가 바뀌면 필자가 곤란해 진다 _-_;;; IT용어에 친숙한 서양인의 경우 WIRE-LESS 라는 용어를 쓰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WI-FI 혹은 자신들만의 용어를 구사하니, 화제가 무선랜일 경우 상기하도록 하자. 아참 한국에서 배울땐 랩탑이 올바른 단어라고 들었는데, 아무리 미국인들과 영국인들이 강조해도 NOTEBOOK의 LAP TOP화는 막을수 없으리라 생각한다. 그러니 LAPTOP으로부터의 강박관념은 잊어버리도록 하자. 음 몰타의 유료 무선랜 환경은 한국에서와 마찬가지로 잘 갖추어져 있다. 공항에서만 해도 유료 무선랜 신호를 3가지 잡을수 있으나, 재미있게도 공짜신호를 잡을수 있는 지역이 존재한다. 몰타 전 지역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집 근처 교회에서 공짜신호를 잡은 건 신의 가호라고 생각하는 필자는 여지껏 한번 빼고 매주 교회에 들렀다. ENGLISH SERMON을 가지고 있는 교회가 한마을에 하나씩은 있으리라 생각한다. PACEVILLE와 VALLETTA 그리고 BIRZEBBUGA(부루지부자=필자의 타운)의 경우는 확신한다. 왜냐하면 필자가 한번씩은 다 들러봤기 때문이다. 개인적으로 교회는 믿지 않지만 신의 존재를 상기하고, 교회의 아름다움과 엄숙함을 느끼기에 몰타의 교회는 아주 적합하다. 음.. 매주 주는 주보를 해석하고 그 안에 있는 단어들을 외운다면 설교 듣는게 쉬워지리라 생각하는데, 아직까지는 발음 듣고 바로 이해하기가 힘들다. 본토 발음이라 그런지 스피커가 울려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한 예로 PACEVILLE로 가는 버스 안에서 영국인에게 PACEVILLE 안내를 해준 적이 있다. IELEA인가(잘 모르겠다;;) 하는 시험 수업대비반 강사를 ITALY에서 할거라고 하는 그가 버스안 내 옆자리에서 몰타지도를 뚫어져라 보길래 어디가냐고 물었더니 PACEVILLE에 간다고 한다. 그래서 지도 그만 보고 나 내릴 때 따라내리라고 했다. 헌데 그후 이런저런 예기를 하는 도중 너무나 빨라서인지 아니면 영국시골구석에서 와서 사투리를 구사해서인진 모르겠지만 그가 구사하는 발음을 알아 듣기가 조금 힘들었다.

그날 MANCHESTER UNITED와 A.C MILLAN의 준결승전이 있어 RAMON과 그의 친구들과 같이 PUB에 들리기로 한지라 그 예기를 했더니 뭐라구 뭐라구 막 그런다. 그 순간에 그가 무슨 예기를 하는지 이해를 못했었다. 지금 생각해보면 내가 입고 있는 셔츠는 맨유의 유니폼이 아니라 영국대표팀의 것이니 조금 이상하게 보인다는 뭐 그런 내용 이었던거 같다. 그때 베컴의 국대 유니폼을 입고 있었으니 말이다. 그리고 앞에 앉아있던 젊은 몰티즈 들이 흘긋흘긋 돌아보곤 했었는데, 아마도 서로 딴 예기하는 나와 영국인을 보며 비웃지 않았을까 싶다.

아니면 내가 맨유가 오늘 이길 거라고 호헌 장담하는걸 듣고 발끈 했을 수도 있다. 대부분의 몰티즈 들이 이탈리아를 좋아하기 때문이다. 이런 경험을 할때마다 몰타의 약간은 부족한 영어공부환경에 아쉬움이 남는다. 영국이나 호주 혹은 캐나다에 있다면 이런 면에서 도움이 될수 있기때문이다. 물론 아~~~~~주 약간이다. 왜냐하면 위에서도 언급했듯이 영어로 모든걸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BBC뉴스를 들으며 이글을 쓰고 있고, 몰타의 많은 환경이 74년에 독립하기 전까지 영국의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다. 각자 하기 나름이겠지만 영어로 한시도 쉬지않고 조잘조잘 대는 친구를 만든다면(속도가 중요하다. 아주 빨라야한다. _-_;;) 궂이 영국에 갈필요가 없다.












by EERiE™ 2008.08.03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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