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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urope

from rome - 1









i would like to write in english but not right now
im so sorry to english user maybe in near future i will put english text
as much as korean text. i promiss.


글쓰는거.. 블로그 시작하면서 맘잡고 해본적은 없지만...
오늘은 이런저런 핑계 다 뒤로하고 한번 머리 팍팍 돌려가며 써볼까 한다.
하지만 귀차니즘이란 뿌리치기 힘든듯도 하다...;;


로마.. 유럽여행에 대환 환상에서 어느정도 독립을 한 나에게도
로마라는 단어는 여전히.. 심장을 쿵!쾅! 거리게 한다.
(라고 멋지게(?) 표현해볼수 있겠다. --;;)

rome europe journey

이래저래 아쉬움이 많았던 런던도, 친아버지못진않은 따듯한 배려를 해주시는 강진중
사장님이 계신 스톡홀롬도, 6개월간의 애정어린 생활을 하였던 몰타도 아닌
이탈리아의 로마가 아직도 내 심장을 움직일수 있는 이유는 아마도..
이 글 쓰다보면 발견할듯 싶기도 하다 --;;

italy

개인적으로 "로마인 이야기"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삼국지세대와는 다른 "로마인 이야기"세대라고나 할까? 동경하는 유럽문화의 구심점이기에
그런듯하다. 이 예기를 왜 꺼냈는지는 까먹었다... --;; 그럼 사진 감상 부탁~ ㅎ;;

Shiono Nanami -  roman story

아참 그전에 잠깐 생각해본 여행의 정의를 적어볼까 한다.
그대 여행을 왜 하는가? 라고 물어본다면 당신은 무어라 대답할것인가?
필자의 대답은 "사람을 만나기 위해서" 이다.
물론 여행을 시작하기전이나 여행중에 저런 생각은 조금밖에 못해봤지만,
다녀온 지금은 여행이란 단어에 대한 정의가 저렇게 내려져 있다.


" 사람을 만나는 길 - 여행 " 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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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가 로마에 도착하는 순간을 알리는 방송을 시작으로 시작된 엄청난 흥분은 아마 유럽여행중
최고 였을듯 싶다. 기차안에서 찍은 막샷에 이쁜 사진도 없지만, 나에겐 너무나 소중한 사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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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를 정점으로한 이탈리아의 무서운 역들중 하나인 로마역, 친철하게(나중에 실망을 춈 했지만;;)
배웅 나와주신 민박집 아주머니를 기다리던중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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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니녀석이 정녕 콜로세움이란 녀석이더냐!! 너무나 방가운 마음에 지하철입구에서 나오자 마자
바로 샤샷!! >,.<

the Colosse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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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찍으면 칼들고 돈내놓으라고 하는 녀석들인데, 아마 알고도 귀찮아서 안온듯? ㅎ;;
렌즈가 번들이라서 아쉽;;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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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 구경좀 하셈~ ㅋ
아참 내가 제일 동경하는 로마답게 내가 방문한 날이 어떻게 공짜로 왠간한 곳들은 다 개방을 해주는
그런 날이었다. 콜로세움도 몇시간 기달려야 된다는데, 전 몇분 밖에 안걸린듯;; ㅋㅋ 이래서 로마를 싫어 할 수가 없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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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사연이 깃들 유명한 낙서(?) 였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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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이것은!!! 포로로마노 입구!!
로마의 공화정을 비롯한 수많은 역사의 현장에 한발 다가가는중!!
아.. 난 왜 국사보단 로마사가 좋을까... --;;

foro romano ente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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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를 찾아 정확한 정보와 함께 건물의 유서를 적어보고 싶은 마음 가득하나...
수백쪼가리로 분쇄된 여행책을 정리하자니... 귀차니즘이란게 발동을 해버렸다.. --;;
여행책자들 보면 다 나옵뉘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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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기억나는 무슨 여신 신전이었는데.. 이것조차.. 지금은 떠올리기가 힘들다;;;
ojt나 offjt의 정의 전격의 위험성 결정요인 MSDS의 도입배경...
뭐.. 요런거 물어보면 쉽게 대답은 나오는데.. --;;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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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로마노를 빠져나오는 뒷골목에서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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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춈 잘하는거... 무턱대고 걷고 보기.. --;;
몸은 힘들지만, 돈이 안들어서(?) 참 마음이 편해지는 방법...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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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문제가 많다는 로마의 길바닥;; 글고보니 아스팔트를 많이 못본듯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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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녀석 뭔가 사연이 있을듯도 한데... 가보진 않았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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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허의 장관을 상상하기엔 춈;;; 많이(?) 모자란 전차경기장의 자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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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의 휴일이라는 영화는 보지 않았지만, 세간의 입소문만으로 꼭한번 들러야 겠다는
마음과 함께, 거짓말 하면 손을 덥썩 물어버린다는 전설도 한번 시험을 해보았던
로마의 옛 하수도 뚜껑 이름이 뭐였드라... --;;;;;;;; 맞어.. 진실의 입!

mouth of truth
ex) roman holi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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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뚜껑이 요렇게 생겼네요.
SPQR 뜻을 알고 한참 설명해주던 때가 있었는데... 아.. 왜이렇게 까먹은게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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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케 사진찍어달라고 졸라대던지 ^^:;
메일 주소라도 갈켜 줬으면 사진이라도 보내줬을텐데~ ㅋ
if you know that guys~ say to them that "your pics on korean's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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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이뿐 로만의 전차형(?) 관광버스

roman's tour bus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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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까먹은 어느 박물관
로마의 근대사에 관한 전시물들이 많아 내 관심엔 그닥 이었지만
박물관 전망대에서 바로보는 로마 전경은 예술! 돈좀 있으면 엘레베이터(?) 타고 더 높이
올라가보시길 강추! 하지만 날씨가 좋길 기도한번 하시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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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도 있군요 이탈리아의 귀여운 콜라병~ >,.<
italia's cute coke bot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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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칼라 목욕장에선 그닥 별 감흥을 못느꼈네요;;
아니구나.. 여기가 무슨 시장 어쩌구 였구나;;
목욕장은 같이 들렀던 동행이 있었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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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단 여기까지.. 어느새 12시가 다외어서... 일찍 자야 한다기 보다는..
보는사람도 없는 블로그 열성을 다하고 싶은 맘이 안생겨서리 --;;

시작하면서 머리 팍팍 돌려가면서 써본다고 했는데, 그렇게 하지는 몬한듯.. --;;
(이건뭐.. 반도 안온 사진 정리하다가 글은 하나도 못썼넹...;;;)
여기까지 읽으신분들에게 쵸큼 죄송 ㅎ;;; 아참 이게 끝이 아니니까 뭐 그런점에선 아직 유효하도고 할수도 있고.. 뭐.. ㅎ;;

스페인 광장을 시작으로하는 로마의 밤 또한 환상적인데, 다음에 시간내서 또 포스팅 해보렵니다. ㅎ;;
마지막 사진의 시장어쩌구를 보니 로마 여행에서 인연이 닿아 결혼까지 성공하신 어느 부부의
사연이 생각나네요 ^^ 요 근처에서 만나셨다고 하던데 말이죠 ㅎ;;


이래저래 쓰고 적고 싶은 글도 많고, 정리도 하고 싶긴한데..
뭐 덧글도 안달리는 글 고렇게 써서 뭐할까 싶기도 하네요 ㅋ
나중에 시간나면 해보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