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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

터키여행



최근에 터키 출장 다녀온 일이 있습니다만
터키는 정말 별로네요.

사람들이 참 느끼해서 오죽하면 호텔 벨보이가 손님들한테 윙크를 다하고 참;; 

어디서 오는 자신감인지 본인 이외의 다른 사람들을 참 쉽게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동남아 저리가라 할 정도로 호객행위가 쩔고
음식도 입에 맛는거 찾기 힘드네요.

비행기에서 현지에서 사기당한 사람 얘기를 들은게 있었는데, 길거리에서 친한척 한 후 술집으로 유인해서 몇백만원 상당의 술값을 물게 했다네요. 중간에 식당도 데려가고 택시비 밥값등을 내주는 등 엄청나게 치밀하게 유인한다고 하던데, 본인들 스스로 형제의 나라라는 곳에서 한국사람 등쳐먹기가 유행인가 봅니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터키 여행가시는 분들 참고하시고 전세계 어디서나 마찬가지이지만 낯선사람들의 과도한 친절은 경계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터키테러로 검색하면 볼 수 있는 링크를 하단에 넣습니다.

https://m.search.daum.net/search?w=tot&nil_mtopsearch=btn&DA=YZR&q=터키+테러

폭탄테러가 제가 기억하는게 작년에만 두건에 많은 지역을 외교부에서 철수권고 및 여행자제로 지정해 놓고 있습니다. 최근에 페러 글러이딩(?)하다가 사망하신분도 있구요;;; 

출장도 가기 싫은거 등 떠밀려서 갔다가 비행기편 바꿔서 하루만에 바로 돌아왔네요. 

여행지로 정말 비추 입니다. 


덧붙여, 아직까지는 터키도 우버 사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제대로 된 미터기를 달고 있거나 뺑뺑 돌아 사기를 차지 않고 혹은 탑승전에 흥정이 가능하다면 

일반택시가 더 싼경우가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항갈때는 우버 절대로 이용하지 마세요. 

단속때문에 공항 인근에서 내려주는데 차사이를 뚫고 좀 많이 걸어야 하며 짐이 많다면 그 고생이 배가 돨 것 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