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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gure, Toy & misc

이케아 데톨프 + LED

데톨프 한개를 구매 후 조명을 위해 퍽라이트를 사용한 적이 있었습니다. 

http://goettin.tistory.com/485 옆의 링크글에서 확인 할 수 있는데, 전시제품이 많지 않고 장식장도 한개라면 뭐 변경없이 계속 사용하였겠으나

장식장도 늘어나고 피규어도 늘어나다 보니 이 물량을 전부 밝게 밝혀 줄 퍽라이트의 양이 많이 불어나게 되더군요 ㅎㅎ 

또한 가끔씩 불을 켜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배터리 방전속도가 빨라서 충전지를 재충전하는 일이 너무나 번거롭게 되었습니다. 


하여 구매한 것이 이케아 데톨프 전용 LED 입니다. 

다음에서는 검색해도 안뜨고,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파는 곳이 있는데, 아마 판매자분이 요분 한분 뿐인가 봅니다. 


저는 칸을 다섯개로 늘린지라 추가금이 들었고, 해당 칸 사이즈도 적어서 따로 건네주니 거기에 맞춰서 선 작업을 해서 보내주시네요 ^^ 


여튼 작년에 LED를 생각안했던건 아니였는데, 잠깐 검색했었을때는 이런게 없었던건지.. 아니면 돈을 쓰기 싫었던건지.. 

또 이런게 없었다면 LED 배선과 중계기등을 따로 구입 후 혼자서 수작업으로 하기에는 정말 골아픈(개인적으로는 ㅎㅎ) 절차라 

포기했었을 겁니다. 


다행이 네이버를 통해서 쉽게 구매할 수 가있고, 작업도 금방 끝났네요. 한시간 걸렸나? ㅎ;; 


이건 방에 형광등 켰을 때 


이건 퍽라이트로 밝혔을 때


그리고 이건 LED 설치 후 입니다.




퍽라이트 등이 안이쁜건 아닌데, 빠른 방전속도와 함께 전지 교체가 너무 귀찮고, 

등을 놓기 위해 장식장에 공간을 차지하는 등의 단점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밑에는 에반게리온 극장판에 새롭게 등장했던 기체의 프라모델 입니다. 이건 심심해서 올려 봅니다 ㅋ;; 





덧2. 나름 제 블로그의 인기글이라 업데이트를 한번 해봅니다 ^^ 

데톨프 장식장이 하나 늘었구요 창고에 쌓아뒀던 박스들도 꺼내와서 피규어 샾 같은 풍경으로 꾸며 놨습니다. 

여신님도 오셨고~ (피규어 처음 관심 가진게 17년 전쯤이었는데, 그땐 너무 비싸서 나중에 돈많이 벌면 사야지 했던.. ㅋ) 





마지막으로 아이폰X 파노라마로 담아봤습니다. 

저조도라 화질이 많이 떨어지지만 파노라마로 보니 한눈에 쏙 들어오긴 하네요 ^^

최종 완성전 베타모습이랄까.... 언제 또 확 바뀔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모습을 기본으로 꽤나 오래가지 싶습니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