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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MS

Begin Again





어제 비긴어게인(Begin Again) 영화보고 왔습니다.

CGV 군자의 불편한 주차시설을 체험하며(CGV 강동 다음으로 구린 영화관인 듯) 영화 잘 보고 왔구요.


초반에 살짝 지루하지만 종반으로 갈수록 흥미 진진 했습니요 ^^ 

따듯한 영화 좋아하시는분들은 아마 실망하지는 않으실 듯 


다섯개 만점에 별점 세개 추천작이고, 여자분들 많이 보시리라 예상되네요 :D


즉 남자분들 데이트코스 짜실 때 참고하시면 좋을 듯 싶군요 ㅋ;;

(아참 CGV 군자에는 차끌고 가시면 완전고생 ㅎㅎ;;)

















영화 OST가 많이 주목 받고 있는 가운데, 

원스(Once)에 비할 영화 및 음악은 아닌 것 같으나 돈주고 보기에 아깝지는 않은 영화인 것 같습니다. 

원스 아류작 정도? 


요즘 왠지 헐리웃 영화라 하면 틀에박힌 레파토리의 뻔한 장면 줄줄이 예상되는 스토리 등 창의성은 안드로메다이고

공장에서 찍어낸 오락물 이상으로는 안보이는 영화라는 인식이 강해졌는데, 요 비긴 어게인도 그 범주에서 

크게 벗어나는 것 같진 않네요.   


여튼 한가한 시간에 보기에 나쁘지 않은 영화이니 고르실 때 참고하시길 ^^


음악영화 전용관이 있다하긴 하는데, 굳이 거기까지가서 볼 필요가 있을까 싶긴 하네요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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