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중 처음으로 생존의 위협(?)을 느꼈던 암스텔담;;
노숙한다고 죽기야 하겠냐마는 왠지 모를 불안함에 비싸다고 하지말라는(집에서 --;;) 콜랙트콜을 해가며 집에 안부를 남겼던 기억이 솔솔~ ㅎ;; 간간히 내리던 비로 사진을 많이 못찍은 아쉬움과 은근히 느끼는 괘얀은 색감;;
3A 건전지를 엄청 비싸게 샀던 기억도 나고...
무슨뜻인지 모르겠는 나에게 암스텔담에 온걸 환영하오~ 라고 말하는 듯한 느낌?
수많은 다리
길거리 어디에서도 볼수있는 자전거, 요건 다리위
멋지구리한호텔.. 모든 숙박업체가 예약이 꽉찼었던 암스텔담의 밤 (무슨 축제때문에 그렇단다;;)
맥주를 마시며 질주(는 아니고 ^^:;)하는 호프집 - 어느 블로그 글을 보고 감회가 새롭게 와닿는 암스텔담만의 관광명품
목적지는 있는거인지... 잘 도 달려나간다~
위의 음주자전차?와 함께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었던 암스텔담의 홍등가
개인적인 시각으론 관광상품일 !!뿐!!이라는 생각과 그 관광상품들 참 잘 가꾸어? 나가는 모습에 감탄?!
- 글을 춈 길게 적고싶긴 하나 지금 귀차니즘 땜시...
몇몇 유흥거리를 제외한 조용한 암스텔담 주택가 - 구석구석 돌아다니다 보면 집안이 훤히(까지는 아니더라도 개방적인)보이는 일층 집들도 많이 보였던 기억 (아파트 구조여서 춈더 당황) 먼나라 이웃나라가 불현 스쳐지나갔던 ^^;;
홍등가와 백조
사진찍을때 뭔가 매치가 되겠지 하고 마구 찍었으나 좋은컷도 없고... 그리고 지금와서 보니 막상 아이디어도 생각이 안나고.. 언젠간 수정될듯.. 요줄
안네의 집 찾아 삼만리~ @. @ (춈 고생한듯;;)
안네의 집근처 성당의 종탑
안네의 집 - 낮이라도 들어가진 않았을듯? (돈이 엄써서.. --;;;)
가옥구조가 쫌 특이했는데
이건물은 삼각형의 형태인데, 가까이서 보았을때 폭이 1M도 되질 않았었다. 벽세워놓고 장식용 창문으로 가짜집 만들어 놓은듯한 착각;;
귀차니즘으로 몇컷 통과.. 언젠간 수정해야지..
인터레일 덕분에 요고타고 요리조리 왔다갔다 하면서 잠을잘수 있었다. 몇일전에 본 사차원 배낭여행(?) 이란 책에서 알게된 여행자가 조심해야될 열차랑 비슷하기도;;; 2층에서 도난사고가 자주 발생한다던데.. 난 2층에서 참 잘잔 기억이.. ㅎ;; 다행이도 무거운 짐은 내 사정을 이해해주고 도와준 어느 역무원(사연이 쵸금은 길기도?) 덕에 해결을 해뒀던 터라 들고갈것도 없었던듯 ㅎ;;
탈리스를 타고 파리로 ㄱㄱ
앞좌석에 앉았던 인도부부의 딸 뷰쟈~
한국인 대학생 알바를 구한다는 솔깃한 떡밥을 마구 던지고 감감무소식인 부쟈아부지;;
부쟈야 넌 네 아버지 닮지말고(?) 이름처럼 부자가 되거라~ ㅋ
잠을 못자서.. 오랜만에 올리는 사진들인데.. 부실하기 짝이없음...
뭐 볼사람도 없는듯? 여튼 차후 수정 1순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