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함께 한 시간 속에서

오늘 사녹 다녀왔습니다. ^^
지금 방금 집에 도착해서 닷콩 접속했더니 인증이 대세인거 같아
저도 빛그림 몇장 담어서 올려보구요

음 개인적인 생각인데, 사전녹화는 m.net 요녀석이 마지막이 아닐까 합니다.
후기는 차후에 기회가 되거든 좀 길게 적어보구요, 요 글에선 간단히 왠지 마지막
사녹을 본거 같은 느낌이 많이 들어 글 남깁니다.

이번 사녹 이미 후기와 실시간 중계? 로 많이들 알고 계실테지만,
기대 왕창~!!! 하십시오 >,.< 무대와 태지햏님의 언행이 정말 환상이었습니다.
탑과 함께 노아의 방주(?ㅋ)님도 기념사진을 한장씩 촬영하시는 모습을 볼수 있었구요.

오는길에 동행하셨던분의 mp3에서 나왔던 음악이

"너와 함께 한 시간 속에서" 였네요. 이걸 들으니 왠지 01년도 태지의 화 서울앵콜공연이 생각나더라구요.
아쉬움에 모두가 자리를 떠나지 못하던 공연장안에서 많은 흐느낌과 울음속에 잔잔히 깔렸었는데...

하지만 사녹이 끝났다고, 태지햏님이 활동을 접으시는건 아니죠 ㅋ

우리모두 함께 전국투어 퐈이아~ >,.<

스브스 첫 사녹때와 쫄핑파뤼때 믿기지 않은 현실에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던 기억이
떠오르며, 오늘역시 태지햏님과 함께 추억을 남기고 왔습니다.

밑에는 굿바이 사녹기념 08년도 태지햏님의 사녹참가 했던거 덧붙여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