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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m europe

[17] Istanbul


기차에 돌던지며 노는 아이들, 스쳐가는 기차에서 손을 흔들어 주던 아이들, 그리스와 터키사이의 긴장감을 느끼며 밤는게 터키에 도착. 여행책에 터키는 소개가 되지 않은 관계로 숙소에 관한 정보가 전무한 상태에서 고맙게도 같이내린 배낭여행객의 도움(사실은 이걸 노리고 배짱팅기고 있었음;;)으로 멋지구리한 게스트하우스까지 편하게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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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게 도착한 관계로 멀리가진 못했지만 그래도 야경한컷! 과 장난인지 진담인지 모를 빡큐세례를 맞고 나도 같이 응수하고 돌아왔던 첫날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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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저 알게된 게스트하우스 치곤 넘흐나 좋았던곳 >,.<
터키 물가도 저렴해서 값싸게 이용한게 넘흐 뿌듯했던 나머지 이후 한인 민박집만 고집하던 버릇을 바꿈 ㅎ;;
(어학연수후라 한식먹으러 한인민박집에 자주 갔으나 돈이 궁해지니 어쩔수가 없었고, 게스트 하우스들만의 독특한 분위기도 넘 좋았다.) 이곳 홍보좀 해주려고 명함까지 받았는데, 지금은 안보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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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리할때 같이 놀아주던 귀여운 고양이
저 사진 상단에 보이는 쇼키땜시 비 엄청맞으면서 기차를 타러가야 했던 기억...;; 씁탱;; 어떻게 콜택시 전화번호 하나를 못찾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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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인들은 아시아라고 하고, 터키인들은 유럽이라고하는 애매모호한 터키에 위치한 보스포러스 해협.
저 다리를 직접 밟아보고 싶었지만 시간의 부재로 인해 요기까지만;;;

지상철을 타고가는 시간을 빠듯히 계산해서 저기까지 갔건만 유로화는 통용이 안된단다;; 바꾼돈은 다 떨어졌고, 걸어가기엔 너무멀어 기차시간을 놓칠 위기였으나 한국사람이라 이번만은 공짜로 태워준다던 차장의 인심이 다시한번 기억난다. 꼬레아! 하며 밝게 웃던 그모습 잊기 힘들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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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사원의 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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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에서 제일 유명하지 싶은 사원인데 이름은 기억이 안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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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는 여자따로 남자따로 여자는 뒤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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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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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나도 도한번 딱아봤당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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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토 케밥 ^^:; 글고 보니 유럽여행중에 케밥을 한번도 안먹어 봤당;; 물론 여기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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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적 tv에서 본적이 있던 터키의 청어샌드위치? 를 파는 수상요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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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볼땐 진짜 먹음직 스러웠는데 실제론 별로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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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에서 볼수있었던 유일한? 로마대제국의 잔제 오벨리스크
정보가 없었던 것도 한몫하고, 위험한 지역이니 가지말라던 경찰의 조언도 한몫해서
은근히 기대했던 터키에서의 로마유적은 요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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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석사탕? 직접 먹어보지 않아 뭔진 모르겠지만 인기가 참 좋았다 ㅋ;; 색도알록달록하고 만드시는분 유머도 있으셔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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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터키라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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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찍고 어설프게 돈뜻길뻔했으나 어학연수후의 영어실력으로 인해? 피할수 있었던 기억이 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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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은 터키의 수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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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기에 외국인 여행자들뿐 아니라 국내여행객들도 엄청많다. 성지순례라는 개념도 포함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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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보니 터키의 오리지널 순박함을 많이 맛볼수 있었다. ^^
터키 외각 지역에 가면 그렇게 인정이 넘친다던데, 정보도 없고, 시간도 없었으므로 아쉽게 단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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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공짜 전시회에서중 한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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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내내 따라다니던 비가 어김없이 덮친 참혹한 광경. 노트북이 젖지 않은게 신기할정도의 참상 이었으나
다행이도 6인실 쿠셋을 혼자 쓰게된 길고긴 기차운행 시간으로 대략 상황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