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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Korea(south)/seotaiji.com

2008 renewal Cinderella story.









때는 바햐흐로 2008년
4년 6개월여의 공백을 깨트리고 닷콩왕국의 굳건한 재건을 표명하시며 정계에 모습을
드러내신 태지왕자님이 그 첫번째 일환으로 공주님을 맞이하여 닷콩왕국의 혈통을
보존하심을 기치로 내걸으시며, 파뤼를 개최하시니 2008 연말 쫄핑파뤼가 그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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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님의 정계입문에 떡실신으로 화답하던 우리의 퐐데렐라는 캐태풍이라는
이름도 요상한 계모의 핍박으로 파뤼소식을 접하고도, 짜게 식어가고 있었고...

태지왕자님은 마왕과의 양자회담장소에서 담소중 전지현같은 몸매면 좋겠다는
떡밥을 은근슬쩍 흘리시고, 퐐로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므흣한 하루하루를 보낸다.

짜게 식어있던 퐐데렐라 앞에 요정이라 자처하는 어느 어항을 뒤집어쓴 푸른생명체가
나타나 캐태풍은 자기가 처리할테니 12시 이전에는 파뤼장소를 나오라는 당부와 함께
도움을 주나니, 우리의 퐐데렐라는 고이 접었던 꿈같은 파뤼에 참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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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뤼당일날 태지왕자님이 버뮤다를 열창중 마이크 스탠드를 집어던지며,
흥분의 절정에 다다랐을때 그 심장의 요동이 마치 빅뱅의 요동처럼 느껴질때 분홍물결의
파뤼 참가자들중 "오퐈오퐈"를 연발하는 퐐데렐라와의 아이콘택으로 있은후
태지왕자님의 퓔이 퐐데렐라에게 꽂혀버리신후 퐐데렐라를 닷콩왕국의 공주로 간택하기로
결정하였으나, 이 사실을 표명하기도전에 퐐데렐라는 그만 노란 종이비행기만을 남기고 떠나버렸다.
퐐데랄레는 아이컨택이라는 은총을 받고, 떡실신 하려던 순간 어항쓴 푸른생명체의 당부가 생각났던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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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후 도움을 준 어항을 뒤짚어쓴 푸른생명체가 닷콩왕국의 마수러라는 마법사라는
사실이 밝혀진후, 태지왕자는 연봉협상이라는 강력한 압박을 앞세워 결국 마수러한테서
퐐데렐라의 정체를 실토받았으나 그날의 빅뱅같은 심장박동은 퐐데렐라와의 아이컨택에서
온게 아니라 결국 버뮤다의 절정에서 온 것이라, 감성적으로도 이성적으로도 인정을 하게
되시니 퐐데렐라와의 인연은 착각으로 결정을 내리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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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왜 태지왕자님이 퐐데렐라를 내 치시는 것인가...
도대체 이럴수가 있는것인가!!







그렇게 세월이 흘렀고, 이제야 밝히는 사실이지만 태지왕자님이 퐐데렐라를 이성적, 감성적으로 내치신
이유인 즉슨 팔데렐라가 19살 매냐로써 삼촌이라고 부를지도 모른다는 압박감 때문이었다는 설도 있으 나, 보다 정확한 설은 퐐데렐라가 심앵의 충격으로






성정체성에 혼란을 일으킨 남매냐 였기 때문이란다.
너희 설마 태지오퐈 사랑하는거 아니니~~ 우훼훼훼 (유재석 ver.)

오퐈~ 살람훼요 ㅋㅋㅋㅋㅋ;;